처음 > 입큰 화보조행기 #20 > 경기 화성 삼존리각지 [2012.12.09]      [이미지만보기]


눈덮혀 힘든 하루


전날 좁은 수로에서 낚시를 해 보았고,

일요일날은 좀 넓은곳에서 얼음을 뚫어 보기 위해서 삼존리 각지를 찾았습니다.

멀리 대전에서 플랑크톤님도 왔고,

오래간만에 봉봉님도 얼음낚시의 진수를 보여주겠다고 해서 아침 일찍 삼존리 각지를 찾았습니다.


삼존리 각지에 도착을 해보니 눈이 5센티 이상 덮혀 있는 상태였기에

오늘 붕어 얼굴 보기 힘들 것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빙질 상태는 양호한 상태여서 상류권 부들 수초대에 구멍을 뚫고 낚시에 임해 보는데 역시나 입질이 없습니다.

오전 10시경에 플랑크톤님이 환호성을 지르면서 붕어를 한 수 걸어 내었는데 정말 씨알은 마음에 안듭니다.

그리고 11시경 맨꽝님도 한 수 걸어 내었는데 고만 고만합니다.


그 이후로 오후 4시경까지 이곳 저곳을 돌아 다니면서 구멍을 뚫어 보았지만 입질 보기는 힘들었습니다.

눈 덮힌 얼음판에서의 얼음낚시는 정말 힘든 것 같습니다.

올해 첫 얼음낚시가 이런 식이면 정말 힘든 얼음낚시 시즌이 될 것 같습니다.

그래도 열심히 뚫고 다녀 보겠습니다.




일요일은 화성 삼존리 각지를 찾았습니다.




눈 덮힌 각지에 대편성을 했습니다.




대전에서 플랑크톤님이 오셨네요.




마눌님의 포인트입니다.




눈이 덮혀서 입질이 없는것 같습니다.




봉봉님과 방앗간사장님입니다.




오늘 꼭 붕어 잡어 낸다고 합니다.




봉봉님도 채비 정리 중입니다.




플랑크톤님이 잔씨알 한 수 걸어 내었습니다.




씨알이 아쉽습니다.




맨꽝님도 한수 걸어 내었습니다.




눈 덮힌 각지는 정말 입질보기 힘듭니다.




자리를 옮겨 보지만 입질은 없습니다.




모두 입질 보기가 힘든 하루였습니다.




그래도 얼굴을 보았네요.




잘 찍어 봅니다.




고향으로 돌려 보냈습니다.




아쉬운 마음에 수초낚시도 해보지만 입질이 없습니다.


[삼존리 각지 취재종합]

* 일 시 : 2012년 12월 9일(일)

* 날 씨 : 대체로 맑음

* 장 소 : 경기 화성 삼존리 각지

* 수 심 : 1미터권 내외

* 채 비 : 얼음낚시채비

* 미 끼 : 지렁이

* 조 과 : 잔씨알

* 동 행 : 봉봉님, 방앗간사장님, 플랑크톤님, 맨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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