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 입큰 화보조행기 #20 > 경기 화성 수로권 [2012.12.08]      [이미지만보기]


첫 얼음낚시


매서운 한파가 일주일째 기승을 부립니다.

과연 얼음낚시를 할 수 있을지 살짝 의문스러웠지만

물낚시 장비 내려놓고 얼음장비를 챙겨서 화성권으로 출조를 했습니다.


일단 큰수로나 저수지보다는 좁은 수로쪽이 나을 것 같아서 서신면 소재 좁은 수로들이 연결되어 있는 곳을 찾았습니다.

눈이 내려서 길이 미끄럽기에 조심스럽게 현장에 도착을 해보니

안전하게 얼음을 탈 수 있는 곳도 있었지만 아직도 얼음이 약한 곳도 있었습니다.

가장 튼트한 곳에 구멍을 뚫어보니 두께는 7센티 정도되었고 빙질은 튼튼했습니다.

날씨도 바람없이 맑았기에 기대심을 가지고 첫 얼음낚시에 임해 보았는데

덮힌 눈이 얼어서 인지 입질이 간간히 들어 오는데 잔챙이 같아 보였습니다.

그런 와중에 마눌님이 잔씨알 붕어를 몇수 걸어 내었고,

맨꽝님도 자리를 두번 옮긴 후에 잔씨알 붕어로 첫 얼음낚시에서 붕어를 볼 수 있었습니다.


이제 기다리던 얼음낚시 시즌입니다.

화성권은 포인트로 진입하는 도로들이 얼어 있기 때문에 반드시 서행을 해서 진입을 해야 할 것 같습니다.

당분간 화성권에서 얼음낚시 소식을 전하도록 하겠습니다.

첫 얼음낚시 상쾌했습니다.




경기 화성 소재 수로입니다.




수로가 여러갈래로 펼쳐져 있습니다.




얼음이 약한 곳도 있습니다.




먼저 이곳에서 첫 얼음낚시를 시도해 봅니다.




올해 첫 얼음낚시를 하는 마눌님입니다.




금방이라도 입질이 올 것 같습니다.




맨꽝님도 채비 준비 중입니다.




뜨거운 커피 한 잔 꼭 필요한 얼음낚시철입니다.




마눌님이 첫 붕어를 걸어 내었습니다.




씨알은 아쉽지만 이쁜 붕어입니다.




갈대주변에는 입질이 없습니다.




마눌님 포인트만 꾸준히 입질이 들어 왔습니다.




맨꽝님도 잔입질만 이어졌습니다.




얼음두께는 안전하네요.




필자는 바닥을 걸었습니다.




첫 얼음낚시 조과입니다.




씨알이 아쉽네요.




잘 돌려 보냈습니다.


[화성 수로권 취재종합]

* 일 시 : 2012년 12월 8일(토)

* 날 씨 : 대체로 맑음

* 장 소 : 경기 화성시 서신면 소재 수로권

* 수 심 : 1미터권

* 채 비 : 얼음낚시채비

* 미 끼 : 지렁이

* 조 과 : 잔씨알

* 동 행 : 맨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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