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 입큰 화보조행기 #20 > 경남 진주 절골지 [2012.11.18+]      [이미지만보기]


마지막 물낚시


몇주동안 이곳 저곳을 다녔지만 꽝을 치고, 카메라를 안가져가서 조황을 올리지 못했습니다.

이곳은 얼마 전에 모 낚시방송에서 소개가 된 곳입니다.

제가 여름시즌에 한번 올렸던 곳이기도 합니다.

역시.. 포인트 선정이 중요하더군요.

모 낚시방송을 보니 포인트가 상류가 아니고 하류쪽인 걸 알았습니다.

이곳은 개체수가 많고 외래어종이 없으며, 붕어 땟깔도 좋고 해서 이따금 갈 곳이 마땅치 않을 때 가는

저만의 공간인 줄 알았는데 여러 다른 낚시꾼들도 저 하고 같은가 봅니다.


첫 날은 비가 왔지만, 날씨가 생각보다 춥지 않아 버틸만 했습니다.

이튿날은 낮부터 바람이 심하게 불더니 저녁부터는 모든 걸 얼려 버릴 만큼 몹시 추웠습니다.

하지만 이상하게도 첫 날보다는 추운 이튿날 밤에 낚시가 잘되더군요.

저 외에도 세분의 낚시 꾼들이 있었지만, 모두 낱마리에 그쳤습니다.

저만 8, 9, 10치급으로 손맛을 보았습니다.

이제 이쪽도 물낚시의 마무리를 해야 될 듯 싶습니다.

모쪼록 다음 취재까지 입큰님들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저 멀리 제방이 보이는 곳




상류권 전경입니다.




저~ 어기 보이는 제방 우측에 할 예정입니다.




여기에 자리를 잡습니다.




못뚝입니다.




중류권




바닥과 내림을 섞어서...




상류쪽은 입질이 없네요.




낮에 탐색을 해봅니다.




이때까지는 비도 안오고 좋았습니다.




밤새 비가 내리고 새벽이 오네요.




아침에 요런넘들이 가끔 나오네요.




비가 개이고 아침에 구름사이로 햇살이 나오네요.




밤에 자꾸 무덤가에 눈이 가네요.




다음날 꾼들이 들어오네요.




맞은편에 두분이 자리릴 잡았습니다.




요넘들이 아침 식사 하러 돌아 다닙니다.




이날밤 무지 추웠습니다.




얼었습니다.




낚싯대도 얼었습니다.




이넘들은 꼭 나옵니다.




상류에 있는 집에서 아침을 하는 모양입니다.




좀 잡았습니다.




제일로 큰놈입니다.




끝으로 못 전경을 담아 봅니다.


[절골지 취재종합]

* 일 시 : 2012년 11월 16일(금) 오후 5시 ~ 18일(일) 오전 9시까지

* 장 소 : 경남 진주권 절골지

* 평 수 : 2천여평

* 날 씨 : 맑다 비오다 맑음

* 포인트: 제방 우측 무넘이 근처

* 수 심 : 0.7 ~ 1.0m

* 장 비 : 3.0칸 ~ 4.4칸 까지 11대

* 채 비 : 모노 3호 원줄, 목줄 모노 1.75호, 붕어바늘 8호

* 미 끼 : 새우, 옥수수

* 조 과 : 최대 31cm급 까지 10여수 (새우, 옥수수 반반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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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 [주말팀] 황필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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