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하게 살겠습니다
지난 주 오랜 벗과 후배와 함께 영종도에 있는 한 소류지를 다녀왔습니다.
늘하던 대로 점심은 식당에서 맛있는 삼겹살과 막걸리를 대접하고,
그리고 조개와 석화 등을 구입해서 저녁도 맛있게 먹었습니다.
밤은 깊어가고, 입질은 없고, 바람은 태풍 수준으로 불어대니 기온이 급 강하하여 체온이 떨어지며 추위가 몰려옵니다.^^*
그래도 버티다가 버티다가 자정이 지나서 철수를 합니다.
집에 들어오니 바람에 얼굴이 붉게 익었습니다.
또한 괜히 철수했나 하는 진한 아쉬움이 남네요.ㅎㅎ
그러나 낚시란 다음이 있으니 또 가면 되는 거지요.^^*
그리고 며칠 뒤 입큰붕어 정회원이시고, 조우향 클럽 회장이신 이론박사님의 아들 결혼식이 있어서 다녀왔습니다.
많은 축하객과 친인척이 인산인해를 이루고, 선남선녀의 신랑신부가 행복해하는 모습에 참 즐거운 하루였습니다.
'행복하게 잘 살겠습니다' 라며 새신랑 새신부가 양가 어르신과 많은 하객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이보다 더 좋은 말이 있을까요~
사람이 살면서 늘 행복하면 얼마나 좋을까요.
만약에 필자가 주례를 설 날이 온다면...
결혼하는 날 처럼만 행복하고 건강하게 인생을 살라고 말해주고 싶습니다.
이 자리를 빌어 다시한번 이론박사님께 축하의 인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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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도 소류지 인근 식당에서 점심을 먹어요.

소류지 우안권입니다.

소류지 좌안권 풍경입니다.

부들 포인트입니다.

아주 멋진 부들 포인트죠.

또다른 부들 포인트입니다.

필자의 채비와 풍경입니다.

필자의 우측권 채비는 부들에 붙였습니다.

좌측권 채비는 말풀 속에 넣었습니다.

마루아치님이 채비를 하고 있습니다.

부들에 붙인 마루아치님 채비와 풍경입니다.

함께한 아우들입니다.

억세꽃과 쓰레기라...

이런 쓰레기를 악동님 처럼 필자도 치웠습니다.

영종도 해변으로 오메가를 담으러 갔다가 여인만 담았습니다.ㅎㅎ

예전 필자도 이런 소개팅(?) 만남을 가졌던 적이 있었던 것 같네요.^^*&

생굴 생조개 구이는 막걸리와 환상적으로 맛있다며 필자에게 고맙다고 합니다.

키조개 치즈구이가 겁나게 맛있다며 다음에는 마루아치님이 해준다고 하네요~

밤에 바라본 필자의 채비와 포인트 풍경입니다.

미끼는 현장에서 채집한 새우와 참붕어입니다.

바람이 얼마나 강하고 추운지 난로는 꼭 있어야 합니다.

저녁을 먹고 입질이 없을 때 쓰레기를 이렇게 분리수거 했습니다.^^*

부모님께 감사의 큰절을 올립니다.

양가 부모님과 기념 촬영합니다.

새신랑 새신부의 친구들과 기념 촬영도 합니다.

사회자의 이벤트로 사랑의 키스도 합니다.ㅎㅎ

피로연장도 인산인해를 이루네요.

이론박사님 다시한번 축하드립니다.

행복하세요.^^*
[영종도권 소류지 취재종합]
* 일 시 - 2012년 11월 9일(금)
* 장 소 - 인천 영종도권 소류지 (약 1,000평)
* 날 씨 - 맑고 바람 강함
* 채 비 - 2.8 ~ 3.2칸 8대
* 수 심 - 1.2m 정도
* 미 끼 - 새우 . 참붕어
* 조 과 - 없음
* 동 행 - 마루아치님과 동생
* 취 재 - managerteam . stella
* 부 탁 - 잠못자는 악동님 처럼은 아니더라도 제발 각자의 쓰레기는 치워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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