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 입큰 화보조행기 #20 > 충남 부여권 소류지 [2012.11.11+]      [이미지만보기]


이쁜 소류지 붕어들


논산에서 하룻밤을 강풍 속에서 보낸 후 바람이 조금 덜타는 곳을 찾아 간 곳이 부여의 한 소류지다.

봄에 이곳을 처음왔을 때 그 아름다움이 기억에 생생하던 곳이었고,

붕어들도 이뻤기에 가을에 한번 가보고 싶은 곳이였다.

소류지에 도착을 하니 봄하고는 다른게 이쁜 가을 풍경을 보여주었고,

저수지와 같이 있는 과수원은 나무들은 색다른 분위기를 보여주었다.

마눌님과 함께 수초낚시를 시도해 보니 조금의 기다림 뒤에 멋진 찌올림을 보여주면 붕어가 이쁜 모습을 보여준다.


오후부터 바람은 다시 불기 시작했고,

차로 바람을 막고 먹거리를 즐기면서 낮시간을 보냈는데 해가 지면서 비가 내리기 시작한다.

밤낚시를 제대로 해보고 싶었는데 비가 계속해서 내리는 바람에 제대로 된 밤낚시는 하지 못했다.

텐트를 치고 밤낚시 준비를 확실히 한 붕타령님이 12시경 8치급 붕어 한 수를 걸어 내었으며,

필자와 마눌은 필자의 생일을 맞아 텐트 속에서 준비해 간 맥주를 마시면서

주중에 나누지 못했던 대화를 할 시간을 충분히 가졌다.


아침까지 비는 계속 내렸고, 온통 비에 장비가 다 젖었지만 어쩔 수 없이 젖은 장비를 걷고 철수를 할 수 밖에 없었다.

날씨만 좋았으면 참 좋았을 것 같았는데 아쉽게도 날씨가 협조를 하지 않아서 아쉬움이 많이 남는 조행이 되었다.

겨울에 얼음낚시때 다시 한번 가보고 싶은 곳이다.




충남 부여군 소재 이쁜 소류지입니다.




연안에 뗏장수초가 분포되어 있습니다.




연안 수초낚시로 붕어를 걸어 낸 마눌님입니다.




필자도 잠시 잔손맛을 즐겨 봅니다.




이쁜 소류지 붕어입니다.




여기는 단풍이 절정입니다.




모였으니 맛난 시간을 가져봅니다.




오늘의 메뉴는 묵은지 찌게입니다.




분위기 이쁜 소류지입니다.




필자의 포인트입니다.




가을볕이 좋다는 마눌님입니다.




붕타령님 열심히 낚시 중입니다.




과수 나무가 멋져 보입니다.




밤새 비가 내립니다.




비때문에 낚시도 많이 못했습니다.




그래도 붕어 얼굴은 모두 보았습니다.




붕타령님이 걸어 낸 8치급 붕어입니다.




잘생긴 얼굴입니다.




고향으로 돌려 보냈습니다.




쓰레기는 반드시 되가져 옵니다.


[부여권 소류지 취재종합]

* 일 시 : 2012년11월 10일(토) - 11일(일)

* 날 씨 : 흐리고 비

* 장 소 : 충남 부여 소재 소류지

* 수 심 : 1.2미터권

* 채 비 : 외봉생미끼채비

* 미 끼 : 옥수수, 지렁이, 새우

* 장 비 : 체어맨블루2, 섬광전자찌, 스마트좌대, 받침틀

* 조 과 : 8치급 이하

* 동 행 : 붕타령님, 콩밭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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