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원낚시
이곳에서 낚시를 해도 되는지는 아직 확인을 못했지만 평소 고기가 나온다고 해도 군립공원에 속한 못이기에 조금 꺼려했습니다.
물론 지역분들이나 이곳을 아는 분들은 별 꺼리낌없이 낚시를 하고 합니다.
태풍도 지나고 모처럼 수위도 안정되는 듯 하고, 얼마 전에 38cm급까지 월척급 몇마리의 소식에
더위와 모기에 여름낚시를 별로 좋아하지 않지만 뭔가에 홀린 듯 한 번 드리대 봅니다.
주위분들은 전혀 미동도 없는 찌를 바라보고 있지만 저한테는 블루길이 채비가 내려가지 무섭게 달려 듭니다.
혹시 블루길 입질에 붕어 입질이 섞여 오는 건 아닌지하는 기대감에 별 불만없이 블루길을 연신 잡아 내지만
역시나 제가 가는 곳엔 붕어가 안나온다는 현실이 또 한번 실감하는 하루가 되었습니다.
평소 블루길과 배스가 많은 곳이라 오로지 옥수수만 가지고 들이 댔지만, 여지없이 꽝을 면하긴 어려웠습니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제가 위치한 포인트가 지속적으로 나온 곳이였으나 큰비가 온 후에는 수초 쪽으로 붕어들이 붙은 듯 합니다.
F-TV 촬영하던 차에 수초 쪽에 앉은 조사께서 꽤 큰 씨알의 붕어를 잡아내는 것을 본 게 붕어 얼굴의 전부입니다.
이놈의 꽝은 언제까지 될런지...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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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방권

제방에서 상류권을 보고...

여긴 군립공원이라 산책로가 있습니다.

작년에 완공된 다리입니다.

저는 최상류 수로에서 전을 펼칩니다.

그림도 좋습니다.

맞은편 주차장도 넓습니다.

소나기기 올 듯한 날씨입니다.

이렇게 대편성을 했습니다.

옥수수도 다양합니다.

함안 대물낚시 사장님

이분이 월척급을 몇마리 잡았다고 해서리...

무더워도 그림은 좋습니다.

항상 펴놔도 쓴적은 별로 없다는...ㅠㅠ

맞은편 조사님

이번에 개비한 받침틀입니다. (스마트라 뭐라나)

저는 연신 월남붕어와 싸웁니다.

조황소식에 여러분이 오셨네요.

이분 자리도 좋아 보입니다.

모처럼 F-TV 촬영을 했네요.

저양반 고생이 많네요.

그래도 붕어는 찍었다나 뭐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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