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 입큰 화보조행기 #20 > 충북 청원권 소류지 [2012.07.15]      [이미지만보기]


멋진 연밭 소류지


목미지가 만수가 되면서 자리가 많이 나오지 않아서 주말낚시를 위해서 괴산권을 둘러 보았습니다.

괴산권은 장마의 영향으로 비는 왔지만 만수는 되지 않은 상황이었고,

낮시간에 갑자기 쏟아진 소나기로 상류권에서 흙탕물이 들어 오는 바람에 소암지를 둘러 보고,

이곡지도 둘러 보고 난 후, 비가 많이 올것에 대비해서 차를 대고 바로 낚시를 할 수 있는 소류지를 찾았습니다.


아직은 그렇게 손이 타지 않은 연밭 소류지를 보고서는 붕타령님과 쌍칼잽이님 모두 만족스러운 모습입니다.

한 눈에 봐도 그림이 눈이 확 들어 오는 소류지이기 때문에 마음에 드는 것 같습니다.

원래 좋은 포인트는 현지조사가 자리를 잡는 바람에 제방권 포인트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제방권 수심도 옥수수 낚시하기 좋을 정도였으며, 금방이라도 붕어가 입질을 해 줄 것 같은 분위기였습니다.

낮시간에 마눌님이 7치급 붕어를 걸어 내면서 첫 손맛을 보았는데

밤이 되면서 비가 쏟아지기 시작하면서 붕어들이 먹이 활동을 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비가 소강상태를 보일 때 한번씩 입질을 해 주었지만 소나기의 영향 때문인지 큰씨알은 입질을 하지 않았습니다.

원래는 월척급이 간간히 나오던 곳이었는데 날씨 탓인지 7치급의 이쁜 붕어들 얼굴만 보고 왔습니다.

그림같은 소류지.

항상 10월 넘었을 때 큰씨알을 보여 주는 곳이기 때문에 가을에 한번 다시 도전해 보겠습니다.




충북 청원군 소재 연밭 소류지입니다.




제방권에 자리를 잡앗습니다.




포인트 그림은 좋습니다.




최상류권이 좋아 보이네요.




비가 멈춘 틈에 마눌님과 두부김치에 막걸리 한잔 합니다.




임신붕님 포인트입니다.




마눌님 포인트입니다.




쌍칼잽이님 포인트입니다.




붕타령님 포인트입니다.




소류지의 아침 전경




연잎에 맺힌 빗방울이 멋져 보입니다.




이제 철수를 할 시간입니다.




총 조과입니다.




황금채색을 가진 붕어입니다.




잘생긴 얼굴입니다.




고향으로 돌려 보냈습니다.




잘 보존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청원권 소류지 취재종합]

* 일 시 : 2012년 7월 14일(토) - 15일(일)

* 날 시 : 흐리고 비

* 장 소 : 충북 청원군 소재 소류지

* 수 심 : 1 - 5미터권

* 채 비 : 옥수수낚시채비

* 미 끼 : 옥수수

* 장 비 : 체어맨DIA HD, 스마트받침틀, 슬림찌

* 조 과 : 7치급 이하

* 동 행 : 쌍칼잽이님, 붕타령님, 임신붕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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