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 입큰 화보조행기 #20 > 충남 청양권 소류지 외 [2012.05.17+]      [이미지만보기]


낚시 참 어렵습니다


이론박사님과 올가님과 오랜만에 청양으로 떠납니다.

이론박사님이 소개한 조그마한 2 ~3천평정도의 소류지에 도착하니 하루전에 오셔서 1박을 하신 조사님의 살림망이 담겨져 있네요.

조심스레 조과를 확인하니 5 ~ 7치급 붕어가 여러마리 담겨져 있다고 합니다.

이론박사님은 최상류, 올가님은 중류, 필자는 수문 개폐기 옆 제방권에 2.8 ~ 3.6칸 8대를 채비합니다.^^*


저녁을 먹고, 커피를 마시고, 밤 10시가 넘어가도 별다른 입질이 없네요.

이론박사님은 붕어 1수를 낚고, 올가님은 발갱이 1수를 낚은 게 전부입니다.

입질은 없고, 몸음 피곤하고, 의자에서 담요를 덮고 잠을 잡니다.

자정이 지나고, 새벽 3시쯤 남풍에 물안개에 기온이 얼마나 추운지 5월에 4월보다 더 추운 경험을 톡톡히 했습니다.^^*

올가님은 얼마나 추운지 잠도 못자고, 소류지 주위에서 달리기를 합니다.

얼어 죽지 않으려고 말입니다.^^*

그렇게 추운 날 난로도 없이 잠자는 필자를 보고 강적이라고 하더군요.ㅎㅎ

아무튼 그렇게 얼어 죽을 것 같은 새벽은 가고, 아침에 30cm정도의 메기를 1수 낚습니다.ㅋㅋ^^*

지난 밤에 배수가 15cm정도 이루어졌네요~

더이상 낚시가 무의미해서 아침밥을 먹고 서둘러 철수를 합니다.




청양권에 있는 한 소류지입니다.




이론박사님 포인트가 멋지네요.




올가님도 채비에 여념이 없어요~




필자 일행보다 하루 먼저 낚시중인 조사님들. (조과는 5 ~ 7치급 마릿수네요)




필자의 포인트 및 채비 구성입니다.




필자가 사용하는 채비입니다. (채어맨 블루2, 나루예찌 등)




밥은 이론박사님이 하시고, 필자가 준비해온 순대국으로 저녁을 먹어요.




소류지 아랫 마을로 해가 지면 노을을 붉게 물들입니다~




이제 밤이에요.




지난 밤은 정말로 4월초보다 추웠습니다~




필자는 새벽에 새우로 매기를 1수를 낚았습니다.




이론박사님의 5 ~ 6치급 붕어입니다. (올가님은 잉돌이만 3수 후 방생함)




저녁에 먹은 순대국에 김치와 어묵을 넣어 아침을 맛잇게 냠냠.^^*


곧이어 천수만(부남호)에 도착해 방조제낚시점에 들려 포인트도 안내받고,

지렁이와 소품도 구입하여 20분만에 상류 모래채취장 아래 포인트르 정합니다~

필자와 이론박사님은 점심을 빵으로 간단하게 해결합니다.

그러나 올가님은 비빔밥을 만들어 줍니다~

점심으로 비빔밥을 먹던 올가님이 강한 챔질을 합니다.

그리고 곧 36cm급 붕어를 낚아냅니다.


시간은 오후 2시가 넘었네요.ㅎㅎㅎ

큰 기대감으로 저녁시간에도 열심히 집중을 해보지만 이론박사님과 필자는 자정까지 꽝입니다.ㅎㅎㅎ

올가님은 35cm급 1수를 추가했네요.

낚시란 어렵고 힘드네요.

더군다 밤에는 왜이리 잠이 오는지... 낚시가 어려워집니다~


오전에 이론박사님이 일이 있어 아침에 일찍 철수를 합니다.^^*

필자와 이론박사님은 이렇다할 조과도 없었고, 올가님은 35, 36cm급, 9치급 모두 3수의 붕어를 낚아서 장원을 했습니다.ㅎㅎ

천수만 참 매력적인 곳이죠.

그러나 필자와 이론박사님를 외면하네요.

방조제낚시 사장님 얘기로는 본류권에서 낚시가 이루어 질거라 합니다.

출조시 참고바랍니다.^^*




다음날 오전에 방조제낚시점에 도착합니다.




방조제낚시 사장님이 이론박사님과 같은 동향이랍니다~




이론박사님이 부남호에서 전을 펼쳤습니다




올가 총무님도 열심히 덫을 놓고 잇습니다.ㅎㅎ




미끼는 지렁이와 글루텐입니다.




오후 2시쯤에 올가님이 36cm급 붕어를 낚았네요.




필자도 이처럼 채비를 합니다~




일행의 건너편에 검은여가 멀리 보입니다.ㅋㅋ




필자의 포인트를 위에서 한번 더 봅니다.




포인트 야경도 멋지네요~




부남호는 이렇다할 야경이 별로 없어요.




아침이 호수의 정적을 깨웁니다.




낚시한 자리와 주변은 깨끗히 치웠습니다.^^*




올가님이 낚은 36, 35cm급, 9치급 3수의 부남호 붕어죠.




올가님의 인증샷입니다.




붓꽃인가요??




개량 양귀비꽃이죠.




필자는 2틀동안 잠만 푹 자고 왔네요.ㅎㅎㅎ




서울도 야경이 이렇게 아름답습니다.^^*


[청양권 소류지 외 취재종합]

* 일 시 - 2012년 5월 17일(목) ~ 18일(금)

* 장 소 - 충남 청양권 소류지, 천수만

* 날 씨 - 하루는 춥고, 다음날은 맑음

* 수 심 - 소류지 2m 50cm정도, 천수만 70 ~ 80cm정도

* 채 비 - 2.8 ~ 3.6칸 8대 (체어맨 2, 테크노스골드와 나루예찌)

* 미 끼 - 새우, 지렁이, 글루텐

* 조 과 - 36, 35cm급, 9치급 3수

* 동 행 - 이론박사님, 올가님

* 취 재 - managerteam . stella

* 감 사 - 방조제낚시점 사장님 자세한 조황정보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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