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 입큰 화보조행기 #20 > 충남 부여권 소류지 [2012.05.05]      [이미지만보기]


요즘 잘나가는 박프로님


요즘 박프로님이 낮에는 생업인 요리사로 열심이시고, 밤에는 화보를 위해 실시간팀으로 열심히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부여의 샛수로에서 낚시를 마치고 나니 전화 연락이 옵니다.

치과를 다녀와서 맛을 볼 수 없기 때문에 오늘 하루 쉰다고 하면서 부여의 소류지로 오라고 합니다.

혼자 다니는 여행길에 동반자가 생긴다는 것이 기쁘기만 합니다.

부여의 소류지에 도착을 하니 자그만하고 아담한 이쁜 소류지입니다.

모처럼 주백님도 함께 할 수 있었서 반갑기만 했습니다.

땡볕 더위에 주백님이 준비해주신 한잔 술에 취기가 올라와서 차에서 더위를 피해서 낮잠을 즐기고 난 후

제방권의 부들 수초대에 갓낚시를 편성하고 밤낚시에 임해 봅니다.


해질 무렵에 박프로님이 먼저 새우미끼에 7치급을 한 수 걸어 냅니다.

그런데 본격적인 밤낚시에는 전혀 입질이 없습니다.

간혹 깔짝거리는 입질만 이어집니다.

잔씨알들이 생미끼를 가지고 노는 것 같은 느낌입니다.

새우를 채집해서 미끼를 교체해 보았지만 별 다른 반응이 없습니다.




충남 부여군 소재 아담한 소류지 전경




연안이 뗏장수초와 부들수초로 형성된 이쁜 소류지입니다.




소류지 제방권 전경




필자는 제방위에서 갓낚시를 시도해 보았습니다.




주백님의 포인트입니다.




박프로님이 낮시간에 한 수 걸어 냅니다.




기대하던 밤낚시입니다.




주백님의 자리는 항상 비어 있습니다.


새벽까지 낚시를 즐기다가 졸음이 쏟아져서 텐트 속에서 휴식을 취하고,

아침에 나가보니 박프로님이 오전 5시경이 넘어서면서 옥수수 미끼에 멋진 월척급을 걸어 내었다고 합니다.

요즘 박프로님 월척을 너무 쉽게 걸어 내는 것 같은 느낌입니다.

필자도 미끼를 옥수수로 바꾸어 놓고 입질을 기다리는데 3.2칸대의 찌가 멋지게 상승을 합니다.

챔질을 해 보니 7치급 붕어가 앙탈을 부리면서 걸려 나옵니다.

깨끗한 소류지 붕어입니다.


햇살이 뜨거워지면서 박프로님이 가게를 갈 시간이 되어서 모두 같이 서둘러 철수를 했습니다.

개체수는 많은 소류지 같아 보입니다.

가을 무렵에 다시 한번 오고 싶은 곳입니다.

멋진 월척급 붕어를 보여 준 아담하고 이쁜 소류지... 이런 곳은 오래 잘 간직되어야 할 것 같습니다.




요즘 월척급을 잘 잡는 박프로님입니다.^^




소류지의 아침 풍경




필자의 갓낚시 포인트




아침에 옥수수 미끼로 한 수 걸어 내었습니다.









박프로님이 오전 5시경 걸어 낸 멋진 월척급입니다.




32센티 급 멋진 붕어네요.




조과 중 쓸만한 붕어만 모아 보았습니다.




박프로님의 월척급 프로필 사진입니다.




멋진 월척급입니다.




잘생긴 얼굴을 자세히 봅니다.




고향으로 돌려 보냈습니다.


[부여권 소류지 취재종합]

* 일 시 : 2012년 5월 3일(목) - 4일(금)

* 날 씨 : 대체로 맑음

* 장 소 : 충남 부여군 소재 소류지

* 수 심 : 1 - 2미터권

* 채 비 : 생미끼채비

* 미 끼 ; 참붕어, 옥수수, 새우

* 장 비 : 체어맨블루2, 스마트좌대, 섬광전짜찌

* 조과 : 32센티 월척급 외 4수

* 동 행 : 박프로님, 주백님

* 감 사 : 1박 2일 동안 먹거리를 제공해 주신 주백님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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