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우향클럽 정출기
매달 조우향 정출이 다가오면 회장님과 총무님은 걱정이 큽니다.
어디로 정출지를 잡아야할지 이만저만 고민이 아닐 수 없기 때문이죠.
4월도 장소 물색에 고민하다 장고 끝에 내린 장소는 연기군 고복저수지로 당첨되었습니다.
조우향 클럽원들과 함께 토요일 오후에 고복저수지에 도착을 합니다.
넓은 고복저수지가 인산인해를 이뤄 사람들로 가득하네요.
하루 먼저 고복지에 도착하신 이론박사님과 김회장님이 잡아놓은 자리 옆에 조우향 클럽원 모두가 자리하고,
하룻밤 낚시를 했지만 조과는 메기 한 마리가 전부였습니다.^^*
조우향 클럽원이 낚시한 주변을 깨끗하게 치우고, 기념촬영을 하고, 일찍 고복지에서 철수를 합니다.
집에 도착해 정리를 마치고, 북서울의 숲 공원에서 작은 모임이 있어 참가했다가 집에 돌아오니 몸이 파김치가 되네요.
조우향 클럽 차체에 상품도 많았지만 계측 대상의 붕어를 아무도 낚지 못해 별다른 이야기 거리가 없어 간단한 글로 마무리합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더위가 찾아 올 듯 합니다.
그래도 아직 일교차가 크니 출조시 건강관리에 유념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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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을 먹고 화곡동에서 출발합니다.

고복지에 하루 먼저 도착해서 주우향 클럽의 낚시 자리를 잡아준 김회장 총무님.^^*

필자는 수초가 잠긴 포인트에 2.8 ~ 3.6칸 6대를 채비합니다.

저녁을 먹고나니 금방 땅거미가 내려앉아 케미를 꺽고 본 야경입니다.

상류쪽 야경도 아름다워요.

필자가 준비한 어묵탕을 야식으로 소주와 막걸리를 마시는 중... 뿌뿌의 재롱입니다.ㅎㅎ

클럽 조우향님들에게는 밤새 아무일 없었는지... 고복지가 멋진 일출을 안겨줍니다.^^*

이렇게 아름다운 수초에 이슬도 태양의 열기로 곧 사라집니다.ㅋㅋㅋ

필자의 채비도 햇볕에 말리고 있습니다.^^*

김회장 총무가 메기 60cm급 1수를 낚았네요.

이론박사 회장님은 밤새워 낚시를 하고 새벽에 쪽잠을 잡니다.

고복지 지킴이... 버드나무가 아름답네요.

고복지 주변 과수원에 배꽃이 이뻐요.

이제 포도싹도 보이고 머지않아 포도가 주렁주렁~

연기군은 포도가 유명하네요.

고복지에서 필자의 사진도 한장담아봅니다.^^*

이론박사님과 대호붕어님을 기념으로 담았습니다.

조우향 클럽 인증샷을 끝으로 고복지를 떠납니다.^^*

점심때 집에 도착해서 샤워를 하고, 나들이 삼아 북서울의 숲으로 달렸습니다.

북서울의 숲 가까운 곳에 거주하시는 분은 가족과 함께 다녀오세요.

고택도 있고, 미술관도 있고, 너무 좋은 것 같아요.

오세훈 나무라네요~

북서울의 숲에서 만난 자매가 천사처럼 넘 이쁘네요.^^*

함께 달려가는 자매 (포토샾으로...^^)
[고복지 취재종합]
* 일 시 - 2012년 4월 27(토) ~ 28일(일)
* 장 소 - 충남 연기군 고복저수지
* 날 씨 - 맑음
* 수 심 - 필자 기준 55 ~ 70cm정도
* 채 비 - 다다익선 (2.8 ~ 3.6칸 6대)
* 미 끼 - 글루텐 조과 - 메기 60cm급 1수
* 동 행 - 클럽 조우향
* 취 재 - managerteam . stella
* 알 림 - 북서울에 숲 가까운 곳에 계시는 분께서는 가족과 함께 다녀오시면 좋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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