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따라 물따라
지난 수요일 (18일) 이론박사님과 천수만 B지구 갈마리 수로로 출조를 합니다.
서산 ic를 빠져나가 강바다 낚시점에 들려서 새우와 지렁이 소모품을 구입하고,
검은여를 지나 갈마리수로 첫 번째 보를 지나 상류권에 채비를 합니다.
전날 김회장이 39.8cm의 붕어를 낚았다는 갈마리 하류권은 이미 많은 조사님들로 가득하여 빈자리가 없어 궁여지책으로 상류에 자리했습니다.
이론박사 회장님과 그림같은 포인트에 각자에 맟는 대편성을 하고,
필자는 글루텐과 새우로 이론박사님은 글루텐과 지렁이 새우로 붕어를 꼬셔봅니다.
대체적으로 글루텐에 나오는 구멍에서 나오는데 씨알이 월척급에서 모자라네요.
7 ~ 9치급으로 15수정도 낚았습니다.
이미 굵은 붕어는 산란을 끝내고, 작은 붕어들이 밤새워 산란을 하더군요.
4짜는 구경도 못했지만 나름 마릿수 재미를 즐긴 낚시였습니다.
그리고 토요일(21일) 입큰붕어 춘천호 낚시대회가 있어서 김회장 아우랑 오전에 춘천으로 출발하는데 비가 제법 많이 내립니다.
정오쯤 대회장에 도착하여 운연진의 설명을 듣고 호수낚시터로 출발해 대회 참가선수들을 좌대로 안내합니다.
다음날 아침 호수 낚시터에서 계측을 하고 대회장에 모여 시상식을 한 뒤 철수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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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론박사님과 서해안 고속도로를 달립니다.

서산 특파원점인 강바다 낚시점에서 소모품을 구입합니다.

부남호 입구에 검은여를 지나칩니다.

이론박사회장님의 멋진 갈마리 수로 포인트입니다.

부남호 (천수만 B지구) 멋진 일몰 풍경이죠.

이론박사님 포인트 야경입니다.

태안권 야경인데 너무 멀어요.

필자의 포인트 야경입니다.^^*

갈마리 수로를 배경삼아 아침에 한장 담아봅니다.ㅎㅎ

고등어 김치찌개랑 즉석 볶음밥입니다.

필자의 포인트 맨 왼쪽 3.6칸에서 집중적으로 입질을 받았어요.^^*

이론박사님과 필자의 조과가 7 ~ 9치급으로 15수정도됩니다.

글루텐과 옥수수, 새우, 지렁이, 다양한 미끼를 사용했지만 글루텐에 집중적으로 입질하네요.

토요일 입큰붕어 춘천호 낚시대회에 진행위원으로 호수좌대에 다녀왔습니다.

춘천호 호수좌대에서 상류권을 바라본 풍경입니다.

호수좌대에서 바라본 춘천호 하류권 풍경이 아름답네요.
그리고 다시 월요일(23일) 아홉치님이 주관한 고 관문낚시점 이사장님 추모식에 참가하기위해
김회장 아우랑 충주호로 출발하여 오후에 수산면 소재 추모식장에 도착하여 아홉치님이 추모사로 간단게 추모식을 마치고,
고 이사장님 미망인께서 차려준 음식으로 저녁을 먹고 아홉치님을 따라 충주호 골짜기 포인트로 진입을 합니다.
처음 가본 골자리인지라 기대감이 솟습니다.
늦은 시간이라 서둘러 6대의 낚싯대로 채비를 하고, 떡밥만으로 미끼를 달아 던져 놓습니다.
밤 10시가 넘는 무렵 아홉치님이 지렁이로 붕어를 낚았다며 지렁이를 주신다는 문자를 보내주시내요. (감사감사^^)
필자는 지렁이 기피증이 있어 김회장 아우에게 지렁이를 가져다 쓰라고 전합니다.
아홉치님과 함께한 호붕님이 전해준 음료와 캔맥주를 마시고, 필자는 새벽 5시까지 잠을 잡니다.ㅎㅎㅎ
새벽 6시에 함께한 김회장 아우가 6치급 충주호 토종붕어를 지렁이 미끼로 낚습니다.
그리고 7시 30분경에 철수준비를 합니다.^^*
8시경 즉석 비빔밥과 라면을 끊여서 4명이 아침을 먹습니다.
그리고 아쉬움에 충주호를 뒤로 합니다.
필자는 입질도 못보고 손맛도 못봣지만 뜻깊은 일에 동참하고, 맑은 물과 푸른 산에서 하룻밤 노숙한 걸로 만족을 철수합니다.
또한 아홉치님께서 선물로 주신 뜰채는 좋은 곳에 아홉치님의 뜻을 담아 찬조품으로 선물하도록 하겠습니다.^^*
추모식에 참가한 모두에게 한가지씩 선물을 준비해주신 아홉치님과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아울러 충주호로 출조를 계획하시는 입큰붕어 회원님께서는 고 이사장님 미망인께서 관문낚시점을 계속 운영하고 계시니
지난 날 관문낚시 이사장님을 생각하시어 현 관문낚시점에 들려 조황도 물어 보시고, 소모품도 구입하시길 바랍니다.^^*
끝으로 두서없는 몇일간에 출조기를 읽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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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 충주호에서 고 관문낚시 이사장님 추모식이 있어 찾아 갔습니다.

고 관문낚시 이사장님 미망인께서 제를 올리고 있네요.

박이사님도 참가해 주셨습니다.

이번 추모식을 주선하신 아홉치님도 고인께 막걸리 한잔 올립니다.

또한 고 이사장님께 절을 올리고 명복을 빌어드립니다.

저곳 어디에서 고인께서 낚시 중... (충주로 출조시 꼭 관문낚시점을 찾아 주십시요)

관문낚시점 사모님께서 행사에 참가한 분을 위해서 음식을 준비하셨습니다. (잘 먹었습니다)

아홉치님을 따라 충주호 골찌기로 낚시를 갑니다.ㅎㅎ

멋진 충주호 골짜기에 아홉치님과 호붕님께서 진지를 만들어 놓으셨네요.

충주호 어느 골짜기로 하루가 지나갑니다.^^*

충주호 아름다운 골짜기에 필자의 포인트입니다.

필자와 추모식에 함께한 김회장 아우의 포인트도 멋지죠.

필자는 2.4 ~ 3.2칸까지 6대를 떡밥으로 채비했습니다.

김회장 아우가 새벽 6시에 낚은 6치급 충주호 토종붕어입니다.

아홉치님의 아름다운 충주호 골짜기 포인트입니다.

아홉치님이 낚은 충주호 8치급 토종붕어 3수입니다.

아름다운 충주호 일주도로에 벚꽃이 지고 있네요.ㅋㅋ

도화꽃이 벚꽃보다 더 이쁜 것 같습니다.

일주일에 낚시를 6일 갔다가 서울에 도착합니다.^^*
[갈마리수로 외 취재종합]
* 일 시 - 2012년 4월 18일(수) ~ 24일(화)
* 장 소 - 충남 천수만 갈마리수로, 춘천호, 충주호
* 일 기 - 바람, 비, 맑음
* 수 심 - 50cm ~ 120cm 정도
* 채 비 - 다다익선 채비
* 미 끼 - 글루텐, 떡밥, 새우
* 조 과 - 6 ~ 9치급 토종붕어 15수
* 동 행 - 이론박사, 김회장
* 취 재 - managerteam . stella
* 감 사 - 관문낚시점, 강바다낚시점, 아홉치님
* 추 신 - 충주호 출조시 관문낚시점을 찾아주십시요.^^*
*** 기타 조황문의는 서산 강바다낚시점으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041) 664 - 5559
*** 기타 조황문의는 충주 관문낚시점으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043-853-5611, H.P 011-467-5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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