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리 편차가 심해요
화옹각지에서 꽝을 친 취재팀은 여기저기 조황을 확인해 보는데 제대로 붕어가 나오는 곳이 없어 보인다.
그런 와중에 예산태공님이 홍성의 홍양지에서 10여수 정도씩 나온다고 하시면 내일 그곳에서 보자고 하기에
또 다시 150킬로를 달려서 홍양지에 오후에 도착을 했습니다.
홍양지에 도착을 해서 포인트 확인을 마친 후 홍성의 모텔에서 따뜻하게 밤을 보냈습니다.
아침 일찍 맨꽝님과 플랑크톤님 마눌님은 홍양지로 향했고, 필자는 민서가 일어 나고 나서 아침을 먹고 홍양지에 도착을 했다.
정말 얼음낚시 하기에는 최상의 날씨가 아닌가 싶다.
바람도 없고 따뜻한 햇살이 빙판에 내려 쬐는데
이상하게 주변에서는 모두 붕어를 걸어 내고 있는데 플랑크톤님과 맨꽝님 마눌님만 몰황이다.
세명의 얼굴이 울구락 불구락 한다.
필자가 도착해서 마눌님 포인트 옮겨주고, 한송이님이 두대만 펴고,
첫 수를 걸어 내자 마눌님도 한 수 걸어 내면서 붕어 얼굴을 보았는데 맨꽝님과 플랑크톤님은 아직도 말뚝이다.
** 얼음낚시는 안전이 우선입니다!!... 필히 진입 전에 빙질을 확인하시고, 구명장비 (구명복, 박스 등...)를 준비, 2인 이상 동행 출조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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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홍성군 소재 홍양지입니다.

홍양지 상류권 전경

일찍 나왔는데 입질을 전혀 받지 못했다고 합니다.

예산태공님의 낚시모습

연안과 중상류권으로 조사들이 자리를 잡았습니다.

플랑크톤님의 낚시 모습

언제봐도 이쁜 민서 모습

민서엄마인 한송이님이 한 수 걸어 냅니다.

마눌님도 잔씨알 한 수 합니다.

이 포인트가 가장 좋은 포인트로 보여집니다.

낮시간에 나온 조황입니다.

월척급도 나왔습니다.

플랑크톤님과 맨꽝님은 붕어 없는 곳만 찾아 다닙니다.

마눌님 잔씨알 손맛 좀 보네요.
이곳 저곳 조황을 체크하기 위해서 다녀 보니
연안 수몰나무 포인트에서 낚시를 하신 예산태공님이 씨알좋은 붕어로 3수를 해 논것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연안 쪽은 잔씨알 입질이 이어지는 것으로 보였는데
유독 상류권과 중류권으로 가기전에 자리를 잡은 조사들만 연신 붕어를 걸어 내는 모습이 목격된다.
입질이 없던 곳은 거의 입질이 받지 못하는 것 같아 보인다.
자리 편차가 너무 심하다.
점심은 먹고 나서 연안쪽으로 포인트를 옮기고 나서야 마눌님도 입질을 간간히 받을 수 있었는데 씨알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
오후 2시경이 넘어서면서 대부분 조사들은 철수를 서둘렀고,
아쉬움이 많이 남은 맨꽝님과 플랑크톤님 마눌님은 3시 30분경까지 낚시를 시도해 보았지만 3시 이후로는 전혀 입질이 없었습니다.
홍양지의 경우 중상류권 빙질은 단단한 상태이기 때문에 당분간은 얼음낚시가 가능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포인트를 잘 잡으면 마릿수 재미를 충분히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주로 입질 시간은 햇살이 완전히 퍼지고 나서 입질을 하는 것 같습니다.
해빙기가 시작되었습니다.
얼음낚시시 안전에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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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릿수 조과를 보여준 조사의 살림망입니다.

이제 얼음낚시도 서서히 끝을 향해 가는 것 같습니다.

필자도 한 수 손맛 보았습니다.

마눌님 조과입니다.

고향으로 돌려 보냈습니다.

보트클럽 회원님의 조과입니다.
[홍양지 취재종합]
* 일 시 : 2012년 2월 12일(일)
* 날 씨 : 대체로 맑음
* 장 소 : 충남 홍성군 소재 홍양지
* 수 심 : 2.5 - 3미터권
* 채 비 : 얼음낚시채비
* 미 끼 : 지렁이
* 조 과 : 7치급 이하 10여수
* 동 행 : 맨꽝님, 플랑크톤님, 보트방 회원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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