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 입큰 화보조행기 #20 > 인천 강화 분오리지 [2012.01.21]      [이미지만보기]


오랜만에 강화로


지난주 설명절 전.

연휴로 얼음낚시할 곳을 서산권으로 정했었으나 며칠 날씨가 포근해서인지 얼음낚시를 할 수 없는 상황이 되었다고 한다.

갑작스런 상황에 고민을 하다 안전이 우선인지라 구찌님이 강화권은 괜찮다는 정보를 입수하고,

금요일 오후 홀로 분오리지를 사전답사 후 주말팀 회원들과 저녁에 강화에 모여 신년회(^^) 겸 한잔하고, 다음날 분오리지로 향합니다. "딸꾹!"^^


아침 일찍 분오리지에 도착하니 이미 많은 조사들과 썰매를 타는 사람들로 북적입니다.

일행은 바다쪽 제방권에 못 미친 중앙쪽에서 몇분이 붕어를 잡는 모습을 보고, 그곳으로 자리를 했습니다.

열심히 낚시에 임했으나 단발성 입질에 평균 8 ~ 9치급이 주종이고, 주변 조사님 중엔 월척급 붕어도 나오긴 하는데 낱마리였습니다.

그래도 일행들 모두 한마리씩은 잡았고... 빈수레님은 막판뒤집기로 연타석 두마리를 걸어내며 즐거운 명절전야를 보낼 수 있었습니다.^^


** 얼음낚시는 안전이 우선입니다!!... 필히 진입 전에 빙질을 확인하시고, 구명장비 (구명복, 박스 등...)를 준비, 2인 이상 동행 출조하시기 바랍니다.



강화 분오리지 전경




아침 일찍 많은 분들이 분오리지를 찾으셨네요.




바닷가 제방권으로 조사님들이... 주말팀도 이곳에 자리를 합니다.




서둘러 준비를 하고 낚싯대를 펼쳐 보았습니다.




빈수레님도 이제야 준비를 마치셨나보네요.




빈대님의 다져진 폼... 붕어가 무서워서 입질이나 할런지?? ^^




춥기는 추워도... 이 맛에 얼음낚시를 합니다.




어~~ 춥기는 춥다... 빈수레님이 얼음낚시에 임하는 자세입니다.




슬슬 입질을 보인다던 빈대님이 한마리 걸었나봅니다.




씨알은 좀 잘아도... 손맛은 좋았습니다.




빙상을 즐기는 방법이야 여러가지가 있지요.^^




폭발적이지는 않아도... 간간히 입질을 해주고 있습니다.




^^ 고넘... 참 이쁘게 생겼다.




필자가 먼저 자리를 옮겨 보았습니다.




빈수레님도 뚫고...




모두모두 뚫고 뚫고...




여기저기 넣어 보고...




이제 다시 기다리기만 하면 됩니다.




역시 얼음낚시는 여기저기 옮겨다녀야 소득이 있습니다.^^




오~ 이번에는 씨알이 좀 됩니다.




급 진지해 보이는 빈수레님.^^




그만할까?? 더할까??




그럼 이제 붕어나 한번 확인해 볼까요??




오~ 제법 많이 붕어들이 반겨주었네요.




역시 겨울붕어입니다... 깨끗하네요.




얼음 위에 올려 보고...




손에도 올려 보고...




나란히 나란히 줄을 새워도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분오리지 취재종합]

* 일 시 : 2012년 1월 21일(토)

* 장 소 : 인천시 강화군 분오리지

* 미 끼 : 지렁이

* 수 심 : 3.5m

* 조 과 : 8 ~ 9치급 6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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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 [주말팀] 대바기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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