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첫 얼음낚시
" 입큰님들 임진년 새해... 하시는 모든 일 대박 나시기를 기원합니다 "
새해 첫 얼음낚시를 가까운 화성 삼존리에서 주말팀과 함께 큰 조황없이 낱마리 조과로 가뿐하게 출발했습니다.^^
지난 주에는 붕어가 좀 나왔다는데 날씨가 흐린 탓인지?
조황은 만족스럽지 않았으나 첫 얼음을 뚫은지라 즐겁게 한 해 낚시를 시작했습니다.
** 얼음낚시는 안전이 우선입니다!!... 필히 진입 전에 빙질을 확인하시고, 구명장비 (구명복, 박스 등...)를 준비, 2인 이상 동행 출조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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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새해 첫 얼음낚시 나왔어요~... 빈수레님

저도 동참했어요!... 봉봉님

오늘은 저도 한가해여~... 구찌님

에헴~ 저는 한마리 낚았어요~... 앵글러님

우린 뭐야??~ 입질도 없어...ㅜㅜ

"얼음낚시는 뭐니뭐니해도 고패질이 최고여~"... "진짜??"

"앵글러님 붕어 어떻게 잡았어요??"... "저도 몰라요~" ^^

얼음낚시 또한 자세는 그림인데... 이유를 모르겠네??

봉봉님도 열심히... 붕어야~붕어야~놀자~

고패질... 고패질... 고패질... "추운데 집에 갈까??"... "아니"

"입질 있어요??"... "표정 보면 모르시겠쑤!!!"

다시 눈발은 날리고... '으이그~ 망했다'

눈은 쌓여... "아무래도 오늘은 별볼일 없을 것 같지 않아요??"

그래도...

이래저래 한두마리씩 손맛은 보았네요.^^

몇마리 안되도 깨끗하니까... 그냥 감상하셔요.^^

얼음붕어... 역시 이뿨~^^

"여보~ 이젠 우리도 집에 가야되지 않아요??"

"글쎄... 먼저 가자는 사람이 없네..."

"우리가 먼저 가자고 얘기해요"... "아니야~ 그럼 지는거야~"

"어~ 추워~"... "꾹~ 참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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