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 입큰 화보조행기 #20 > 경기 평택 금암지 [2011.12.30+]      [이미지만보기]


붕어가 나오네요!!


올해 얼음낚시는 유난히 붕어 얼굴보기가 힘든 것 같습니다.

그러다 보니 가까운 곳으로만 돌아 다니게 됩니다.

한 해가 거의 다 지나가는 시점에 물낚시때 눈여겨 보았던 평택 소재 금암지를 찾았습니다.

수위가 많이 내려간 상태여서 쉽게 붕어 얼굴을 볼 줄 알고 대편성을 했는데 오전시간에는 거의 입질이 없습니다.

오후 시간이 되면서 윤교수님이 하류권에서 붕어를 걸어 내기 시작했는데

바닥 채비보다는 가지바늘 채비에 입질이 들어 왔습니다.

바닥층에 슬러지가 많이 쌓여 있어서 거의 바닥채비는 슬러지에 묻혀 버리는 것 같아 보였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가지바늘 채비에 입질이 들어 오는 것 같습니다.

중류권에서 낚시를 하던 필자도 하류권으로 옮길까 생각을 하다가 최상류권 수심이 낮은 쪽으로 이동을 하고 낚시를 시작했는데

윤교수님의 화이팅 장면을 찍기 위해서 이동을 하고 자리에 돌아 오면 찌가 얼음구멍 속에 들어 가 있는 것을 보고

그 자리를 고수하면서 고패질을 하다 보니 찌가 멋지게 올라 옵니다.

올 얼음낚시에서 두번째로 붕어 얼굴을 보는 순간 입니다.

오후 3시경이 지나면서는 전혀 입질이 없습니다.

참 이상하게 입질이 꾸준히 이어지지 않고 어느 시간이 되면 입질이 멈추어 버리는 것이 요즘 얼음낚시 특징인 것 같습니다.

유난히 힘든 올해 얼음낚시.

제대로 된 붕어 손맛을 볼때까지 얼음낚시는 쭈욱 이어질 것 입니다.


** 얼음낚시는 안전이 우선입니다!!... 필히 진입 전에 빙질을 확인하시고, 구명장비 (구명복, 박스 등...)를 준비, 2인 이상 동행 출조하시기 바랍니다.



경기 평택소재 금암지 전경




수위가 많이 낮아진 금암지입니다.




필자의 대편성 모습




윤교수님의 낚시 모습




윤교수님이 한 수 걸어 내었습니다.




오후가 되면서 윤교수님이 연속으로 걸어 내었습니다.




필자의 자리는 입질이 없습니다.




윤교수님이 또 걸어 내었습니다.




최상류권으로 포인트를 이동해 보았습니다.




찌가 바로 올라 올 것 같은 느낌입니다.




드디어 필자도 한 수 걸어 내었습니다.




취재팀 조과입니다.




최고 8치급 붕어입니다.




잘 생긴 얼굴을 봅니다.




고향으로 돌려 보냈습니다


[금암지 취재종합]

* 일 시 :2011년 12월 30일(금)

* 날 씨 : 대체로 맑음

* 장 소 : 경기도 평택시 소재 금암지

* 수 심 : 1 - 2미터권

* 채 비 : 얼음낚시채비

* 미 끼 : 지렁이

* 조 과 : 8치급 이하 5수

* 동 행 : 윤교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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