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 입큰 화보조행기 #20 > 경기 화성권 둠벙 외 [2011.12.30]      [이미지만보기]


2011년 마지막 도전


예원대표님의 차에 동승해서 이론박사회장님이 기다리는 화성 백두낚시 특파원점에 도착하니 오전 11시가 넘어갑니다.

예원대표님이 아침에 일이 생겨서 조금 늦은 출발이 되었네요.

백두낚시 사장님께 인사를 드리고, 이론박사님은 소모품을 구입하고,

필자는 지렁이를 구입해서 백두낚시 사장님이 안내해준 삼존리 둠벙에 도착하니 예상밖에 조사님이 많이 없네요.

그 중에서 붕어를 물광에 담아놓은 조사님께 조황을 물으니

아침에는 사람이 많았는데 조과가 신통치 않아 이미 조사님들이 빠져나간 상태라고 합니다.

그래도 왔으니 이론박사님과 열심히 구멍을 뚫어 필자는 얼음 장비와 채비를 준비하지 못하신 예원 대표님께

2.0칸 두대를 채비하여 드리고, 필자가 준비한 어묵탕을 끊이기 위해 준비해간 육수에 무우를 넣고 끓입니다.

이론박사 회장님도 채비를 맟이고 조금은 숨을 돌린 상태라 끊는 육수에 어묵과 청양고추를 넣고 팔팔 끓여서 맛있게 먹습니다.

어묵을 모두 먹고 라면만 넣고 또 끓여서 필자의 어머님이 담아준 총각김치에 냠냠합니다.

배도 부르고 붕어를 낚아 보겠다는 일념으로 열심히 고패질도 하고,

포인트 이동도 해보지만 오후 2시가 넘어가는 시간까지 붕어를 낚지 못해서 이론박사회장님 의견을 따라 장소를 이동해봅니다.


** 얼음낚시는 안전이 우선입니다!!... 필히 진입 전에 빙질을 확인하시고, 구명장비 (구명복, 박스 등...)를 준비, 2인 이상 동행 출조하시기 바랍니다.



화성 백두낚시 특파원점




간결한 백두낚시 매장과 사장님 그리고 나루터 회장님과 부회장님




삼존리 둠벙




삼존리 둠벙에서 구경한 깨끗한 붕어입니다.




필자는 어머님이 챙겨준 어묵탕 준비를 합니다




필자가 채비해드린 2대를 고패질도하며 열낚 중인 예원대표님




예원대표님 포인트와 얼음 구멍입니다.




이론박사님 열심히 구멍을 팝니다.




지렁이를 달아 구멍에 넣어 줍니다.




채비를 끝내고 포인트 감상 중이죠.




조과가 좋을지 꽝칠지 여러가지 토론을 합니다.




어묵탕이 맛있게 준비됐습니다




함께 모여서 맛있게 냠냠 ( 막걸리가 빠졌네요)




또 라면도 넣어서 맛있게 쩝쩝. ㅎㅎㅎ




삼존리 둠벙에서 열낚 중인 조사님




가끔 살얼음을 걷어줍니다.




춥지는 안는데 입질이 없나봅니다. ㅎㅎㅎ




갈대와 부들이 빼곡한 속에 조사님이 있네요. (숨은 그림 찾기)




이런 곳에 뚫으면 어떨까요.




눈위에 갈대 소경입니다.




갈대꽃도 나름 예쁘네요.


장소를 이동해 포인트에 도착하니 새로운 의지가 불타 오르고,

예원대표님은 오전처럼 2대를 채비해드리고, 필자는 1대만 지렁이를 달아 구멍에 들리워봅니다.

그나마 포근한 날씨라 기대를 했는데

백두낚시 사장님이 말씀하시듯 화성권은 추워야 붕어의 활성도가 좋은가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나루터 신임 회장을 맏으신 이론박사님과 부회장으로 수고해 주실 예원 대표님과 이런저런 이야기를 낳누고,

즐기는 시간은 주마등처럼 흘러 가네요.

오후 참으로 이론박사님이 준비하신 과일과 빵 우유 등을 맛있게 나누어 먹는 재미도 참 좋았습니다.


4시 30분까지 열낚을 해보지만 필자가 어복이 없는 것인지 3명 중 누구도 붕어를 낚지 못하고 철수를 단행합니다.

철수 중 이론박사님이 저녘을 먹고 가라고 하는데 필자가 선약이 있어서 감사하는 마음만 간직하고 예원대표님과 올라왔습니다.

2011년을 조과있는 조행기로 마무리하고 싶은 욕심에 붕어 잘 낚인다는 화성권으로 출조를 해봤지만 역시나 꽝을 쳤네요.

우리 입큰붕어 조사님 모두모두 건강하시고,

2012년 임진년 (흘룡)에는 어복충만하시어 행복한 나날되시길 바랍니다. ^^*




이론박사님이 자리를 이동해봅니다.




예원대표님도 자리 이동 중이죠.




화웅호를 위성에서 바라본 지도 같아요. ㅋㅋㅋ




삼존리 둠벙에서 자리를 옮겨 화웅호 권에서 필자도 1대를 채비합니다.




큰놈 낚을려고 구멍도 크게 뚫었습니다.




예원대표님은 삼존리와 동일하게 2대만 채비했습니다.




이론박사 회장님 열심히 하시는데 조과가 따라주지를 않아요. ^^*




이렇게 조건이 좋고 수로도 멋진데...




머지않아 겨울이 가면 저곳에 푸르름이 지겠지요.




회장님이 준비한 빵과 우유 그리고 과일을 먹어요~




마직막 증명 사진입니다. ^^*


[화성권 둠벙 외 취재종합]

* 일 시 - 2011년 12월 30일(금)

* 장 소 - 경기도 화성권 둠벙과 수로

* 수 심 - 70 ~ 90cm 정도

* 채 비 - 얼음낙시 채비 (예빈하게)

* 미 끼 - 지렁이

* 조 과 - 없음

* 동 행 - 이론박사님, 예원대표님

* 취 재 - managerteam . stella


*** 기타 조황문의는 화성 백두낚시점으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031) 355 - 0352

*** 클릭!!~ 화보집을 다 보셨으면 본 브라우저를 닫으십시오!!!



취재 - [manager team] stella [[email protected]]









[SNS 화보 보내기]



[응원의 메세지]


입큰 데스크 | Tel. 031) 422-2733

Copyright ⓒ FISHMA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