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 입큰 화보조행기 #20 > 충남 태안 신두3호지 [2011.12.04]      [이미지만보기]


한발 늦었네요


파도리권 답사를 마치고 밤낚시를 위해서 이곳 저곳을 둘러 보다가

신두3호지의 부들밭이 괜찮을 것 같아서 서둘러 신두3호지를 찾아 갔는데

원래 앉고 싶은 포인트에는 이미 다른 조사들이 자리를 잡았기에 다른 곳으로 갈까 하다가

붕타령님이 이곳에서 하루 즐기자고 해서 새로 마련한 장비셋팅도 하고 찌도 모두 전자찌로 교체를 해서 대편성을 마쳤습니다.


가장 좋은 포인트에 앉은 조사는 오후시간부터 붕어를 걸어 내는 모습이 보였지만

그 포인트를 제외한 다른 곳에서는 전혀 입질이 없었습니다.

밤낚시에 입질이 들어 오겠지 하는 기대심으로 밤낚시에 임해 보았는데

최고의 뗏장 포인트에서는 월척급도 나온 것 같아 보였으며 그 자리에서만 입질이 여러번 들어 오는 것을 구경만 했습니다.

필자는 밤 9시경에 한번 찌를 올려 주기에 7치급 붕어 한 수 얼굴 보는 것으로 만족해야만 했습니다.

밤기온도 차지 않아서 꼬박 밤을 지새다시피 찌를 응시했지만

맨바닥 포인트인 필자의 자리는 잔씨알만 간혹 입질을 해 줄 뿐 제대로 된 입질은 없었습니다.


포인트의 차이가 무섭다는 것을 느끼게 한 주말낚시가 되었습니다.

그 자리에서만 제대로 된 붕어들이 나왔으며, 나머지 자리들은 모두 꽝 수준이었습니다.

한발 일찍 도착해서 자리를 잘 잡는 것이 제대로 된 붕어의 얼굴을 보는 것 같습니다.

늦게 도착해서 재미 못 본 신두3호지 취재가 되었습니다.




충남 태안소재 신두3호지 전경




상류권에 조사들이 자리를 잡고 있습니다.




건너편 포인트에도 자리잡고 있습니다




최고의 포인트는 이곳으로 보여집니다.




신무기로 대편성을 해 봅니다.




붕타령님이 대편성 중입니다.




오래간만에 진죽님도 만났습니다.




요즘은 전자찌를 써야 밤낚시가 편합니다.




신두 3호지의 아침입니다.




이 포인트에서만 제대로 된 붕어가 나왔습니다.




보트낚시를 한 조사도 재미가 없는 것 같습니다.




릴낚시를 하는 조사들은 재미를 본 것 같습니다




노지낚시 최고의 포인트 모습




아침에 수초낚시를 해 보지만 입질이 없습니다.




붕타령님과 진죽님이 담소중이네요.




머리깐 새우에 이런놈이 나왔습니다.




7치급 붕어입니다.




얼굴을 자세히 봅니다.




고향으로 돌려 보냈습니다.


[신두3호지 취재종합]

* 일 시 : 2011년 12월 3일(토) - 4일(일)

* 날 씨 : 구름 많음

* 장 소 : 충남 태안군 소재 신두3호지

* 수 심 : 1.2 - 1.5미터권

* 채 비 : 외봉 생미끼 채비

* 미 끼 : 새우, 지렁이

* 동 행 : 진죽님, 붕타령님


*** 기타 조황문의는 서산 강바다낚시점으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041) 664 - 5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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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 [입큰붕어] 쥴리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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