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 입큰 화보조행기 #20 > 충북 옥천 덕지지 [2011.11.20]      [이미지만보기]


추워졌네요!


날씨가 많이 추워졌습니다.

날씨가 추워지면 붕어 얼굴보기가 더 힘들어 지는 것 같습니다.

지난 주말에 그들만의 리그와 함께 충북 옥천 소재 덕지지를 찾았습니다.

옥천권 소류지를 몇군데 둘러 보고 가장 마음에 드는 곳이어서 덕지지에 대편성을 하기로 했는데

찬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분위기를 썰렁하게 만들었습니다.


덕지지를 빙둘러 자리를 잡고 대편성을 했는데 오후가 되면서 찬바람은 더욱 강하게 불기 시작합니다.

어두어지면 바람이 잦아 들겠지 하고 날이 어두워지기만 기다렸는데 이놈의 바람이 밤에도 계속해서 불어 됩니다.

참 낚시하기 힘든 상황입니다.

새우와 옥수수, 참붕어 모두 잔씨알인지 찌를 끄덕했다간 말고 아침까지 입질다운 입질은 받을 수가 없었습니다.

최상류권의 붕타령님은 잠깐 차에 쉬려간 사이에 모두 낚싯대가 다 날라 갈 정도로 바람이 강하게 불었습니다.


아침에 날이 밝고나서 수초채비를 들고 연안수초대와 부들수초대를 공략해 보았지만

차가운 날씨탓인지 잔씨알 붕어들만 입질을 해 주었습니다.

이제 소류지들은 시즌이 마감되는 느낌입니다.

남녘땅이 그리워질 시기입니다.

잠시 휴식기간을 가졌다가 남녘과 소양댐으로 올라가서 장박 낚시를 해 볼 생각입니다.

날씨가 추워졌습니다... 출조하시는 조사님들 모두 감기 조심하세요.




충북 옥천군 소재 덕지지 전경




상류권에 붕타령님이 자리를 잡았습니다.




부람스님도 오래간만에 함께 했습니다.




쌍칼잽이님은 가장 편한 자리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필자가 새로 사용하게 된 blue2입니다.




가볍움에 장대를 무리없이 사용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캐미불을 밝혀 봅니다.




아침에 수초채비를 드리워 봅니다.




잔씨알만 입질을 하네요.




덕지지의 아침 모습




자생새우도 쓸만한것들이 많이 채집됩니다.




아침에 살얼음이 얼었네요.




붕어들은 모두 이곳에 있는 것 같습니다.




상류권 수초대에서도 잔씨알만 입질합니다.




고향으로 돌려 보냈습니다.




철수길에 청산보를 둘러 보니 한산합니다.




몇몇 조사들이 하류권에 자리를 잡고 있는 모습입니다.


[덕지지 취재종합]

* 일 시 : 2011년 11월 19일(토) - 20일(일)

* 날 씨 : 흐리고 바람이 강함

* 장 소 : 충북 옥천군 소재 덕지지

* 수 심 : 1.6미터권

* 채 비 : 생미끼 대물채비

* 미 끼 : 새우, 참붕어, 옥수수

* 동 행 : 붕타령님, 부람스님, 쌍칼잽이님, 둥근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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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 [입큰붕어] 쥴리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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