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함께 있어 즐겁다
필자도 활동하고 있는 나루터 클럽 납회를 12 ~ 13일에 출조한다고 하여 주말 매장일도 정리를 못하고 출발했는데도
매향 대물낚시에서 추천해준 납회장소에 도착하니 늦은 오후가 지나 석양이 질려고 한다.
무릅을 다친 예원 대표님 자리를 먼저 잡아주고, 장비를 옮겨드리고 나니 땅거미가 지고,
어둠이 수로에 내려 앉아도 필자는 미쳐 채비를 하지 못했다.
총무와 저녁을 준비해서 먹고 채비를 한다.
이후 나룻배 팀원들 몇분이 도착하여 포인트를 안내하고, 커피도 한잔 마시고 도란도란 얘기를 하다보니 어느덧 야식시간이라
미수조사 회장님이 찬조한 A+++ 돼지 목살 숯불구이로 풍성한 어울림을 같고 이야기 꽃을 피워본다.
10여명이 넘은 인원 중에 입질을 받고 붕어를 낚은 분도 여러분 계시지만 4 ~ 5치급을 넘기지 못하는 작은 크기의 붕어로 낚았다.
자정 무렵에 잠을 청하여 새벽 5시 30분에 일어난 필자는
들통에 캔커피를 끊여서 나루터 납회에 참석해 단잠을 자고 있는 회원님들께 낳누어 드리며 잠을 깨운다.
그렇게 새벽 6시에 모든 회원님이 일어나 낚시를 했는데도 9시 계측시까지 6치가 넘는 붕어는 아무도 낚지를 못했다.
9시에 아침을 먹고 납회 상품은 젖가락 뽑기로 정한다.
20cm가 넘는 붕어가 낚이지 않아 궁여지책으로 뽑기를 한다.
이번에도 필자는 뽑기의 복도 없이 꽝이다.
하지만 아주 즐겁고 풍성한 납회였다.
아울러 나루터를 이끌어 주시느라 고생하고 수고하신 미수조사 회장님과 디케이 총무님에게 감사드리며~
글 재주가 미천하여 사진으로나마 대신하며 나루터 납회 정출기를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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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향대물낚시점에서 정출지 정보를 제공해 주십니다.
매장안에는 조사님이 가득합니다.
늦게 도착해 주변을 살펴보고 어두운 밤에 채비를 했네요.
옆에 자리하신 예원 대표님 ^^*
미수조사 회장님이 찬조해주신 A+++ 돼지 목살로 숯불구이를 합니다.
함께 해주신 낚시사랑 나룻배클럽의 시샾과 총무님 (방가방가)
새롭게 나루터를 이끌고 밀어주실 예정인 두분이십니다.
보름에 가까운 달이 이쁘죠 그러나 조과에는 어떤 영향을 줄까요.
화웅호 일대에는 아직도 간척을 하느라 도져가 자주 보입니다.
필자가 몸이 아픈 총무를 대신해 새벽에 커피를 끊여 배달합니다.
나루터 일행과 나룻배 일행이 낙시한 일부 포인트에요.
오일짱님 한밤 중에 오셔서 몇등을 했을까요~
깊스한 다리로 참석해준 열정이 대단하신 예원 대표님 (감사감사)
강과장를 구제해준 강응규님의 천사랍니다.
예전에는 붕어를 사랑하더만 요즘은 천사를 더욱더 사랑한답니다.
밝을 때 바라보는 필자의 포인트 및 풍경이에요.
이렇게 부들가까이 찌를 붙였네요.
미끼는 지렁이와 새우 등등
이제는 모든 추수가 끝나고 철새들 먹이만 남았나봐요. *^%$#@
금요일날 출조해 이틀을 하셨다는데 조과가 지난주 같지 않고 빈작이라네요.
낚시사랑 나룻배 클럽의 회장님입니다.
나룻배 클럽의 시샾이죠.
이론박사님 간밤에 조과는 있었나요. (네 6치급 한마리)
디케이님은 낚시가 좋아 자동차를 4륜차로 바꾸었답니다.
디케이 총무가 준비한 반찬이 뷔페 같네요.^^*
강과장님 천사가 준비한 감자탕과 총무님이 준비한 북어 콩나물 해장국을 입맛대로 냠냠냠~
나룻배 클럽에서 찬조한 음식물 건조기를 오일짱님이 1등 상품으로 챙겨갑니다.
2등 상품 호봉텐트를 강과장님이 받아갑니다.
3등 상품은 이론박사님이 당첨입니다.
4등 말뚝조사님이 찬조한 상품을 나룻배 회장님이 받아갑니다.
5등은 김회장이했네요.
6등 필자가 찬조한 뜰채는 나룻배 회원님께로~
미수조사님이 찬조한 4호 원줄은 디케이님이 가져갑니다.
납회 마무리 단체 사진을 담아봅니다.^^*
[화웅호 수로권 취재종합]
* 일 시 - 2011년 11월 12일(토) ~ 13일(일)
* 장 소 - 경기도 화성 화웅호 수로권
* 날 씨 - 맑음 그리고 밤에 쌀쌀함
* 수 심 - 1m 20cm 정도
* 채 비 - 수초 다대 편성
* 미 끼 - 지렁이, 새우
* 조 과 - 작은 붕어 (바로 방생)
* 동 행 - 나루터 클럽, 나룻배 클럽
* 취 재 - Manager Team stella
* 기 타 - 매향 대물낚시점에서 알려준 특급 포인트는 못찾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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