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 입큰 화보조행기 #20 > 충북 옥천 청산보 [2011.11.06]      [이미지만보기]


칠보단장 청산보


칠보단장으로 유명한 옥천군 청산면을 찾았습니다.

밤에 비소식이 있었서 비가 와도 걱정이 없는 포인트에 대편성을 하고 낮낚시에 임해 보는데 낮에 전혀 입질이 없습니다.

토종닭 한마리 준비해서 얼큰한 닭볶음탕으로 주말의 즐거움을 함께 나누었습니다.

마눌님에게 캐미불을 밝혀 주고 밤낚시 하는 모습을 구경하는데

분위기는 완전히 멋진 찌올림을 보여줄 것 같은데 밤낚시에도 전혀 입질이 없습니다.

추적추적 가을비가 내리면서 분위기를 달구었지만 물속의 찌는 말둑박아 놓은 것 같습니다.

아담한 텐트 속에서 마눌님과 비소리를 들으면서 잠이 들었습니다.


아침 6시경 일어나 아침낚시에 임해 보는데 붕타령님이 7시경 9치급 붕어를 한수 걸어 냅니다.

이때부터 시작인가 했는데, 그것으로 스윙낚시 입질은 끝이었는데 아쉬움이 남은 마눌님이 수초채비를 달라고 합니다.

필자가 마눌님 장비를 철수하는 동안에 수초채비를 드리운지 10분 만에 마눌님도 튼실한 붕어 한 수 걸어 냅니다.

역시 뽕이 최고라고 하네요.^^

밤새 내리던 비가 멈추고 잠시 햇살이 빛춰주는 바람에 젖었던 장비 모두 말리고 철수를 했습니다.

가을비와 함께한 주말출조.

마눌님과 함께 좋은 조우들과 함께 한 기분좋은 주말이 되었습니다.




충북 옥천군 소재 청산보 전경




청산보 하류권을 바라 본 전경




건너편 포인트에 조사들이 자리를 잡고 있습니다.




마눌님은 수심이 깊은쪽을 선택했습니다.




붕타령님은 부들 수초를 작업하고 있습니다.




파초선님의 포인트입니다.




한가롭게 떠 있는 배스낚시를 즐기는 사람입니다.




오늘 메뉴는 닭볶음탕입니다.




캐미불을 밝혀 봅니다.




붕타령님이 아침에 9치급을 걸어 내었습니다.




마눌님 포인트는 입질이 전혀 없었습니다.




플랑크톤님도 입질을 받지 못했습니다.




요즘 수초낚시에 재미든 마눌님입니다.




튼실한 붕어를 한수 걸어 내었습니다.




취재팀 조과입니다.




빵빵하고 튼튼한 청산보 붕어입니다.




들고서 기념촬영을 해 봅니다.




튼튼한 주둥이입니다.




고향으로 돌려 보냈습니다.


[청산보 취재종합]

* 일 시 : 2011년 11월 5일(토) - 6일(일)

* 날 씨 : 흐리고 비

* 장 소 : 충북 옥천군 소재 청산보

* 수 심 : 2 - 2.5미터권

* 채 비 : 이봉 짝밥채비

* 미 끼 : 떡밥, 지렁이

* 조 과 : 9치급 2수

* 동 행 : 파초선님, 붕타령님, 플랑크톤님


*** 클릭!!~ 화보집을 다 보셨으면 본 브라우저를 닫으십시오!!!


취재 - [입큰붕어] 쥴리 [[email protected]]









[SNS 화보 보내기]



[응원의 메세지]


입큰 데스크 | Tel. 031) 422-2733

Copyright ⓒ FISHMA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