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 입큰 화보조행기 #20 > 경인운하 아라뱃길 [2011.10.01]      [이미지만보기]


마지막 출조


"지금도 기억하고 있나요~ 10월에 마지막 밤을~"

어느 유명 가수의 노랫말처럼~

경인운하로 낚시사랑 나룻배 클럽과 마지막 낚시를 다녀왔습니다.

10월 말 운하 개통을 준비로 막바지 공사를 밤낮을 가리지 않고 한다는 공사관계자의 말을 전해듣고 못내 습쓸함을 지우지 못했습니다.


필자는 화곡동 매장에서 6시에 출발해 집사람을 집에 내려주고, 거래처 사장님과 저녁을 먹고 경인 운하에 도착하니 8시가 되어간다.

서둘러 낚시채비를 하는데 낚시사랑 나룻배 클럽에서 저녁을 먹으면서 막걸리 한잔하라며 필자를 부른다.

채비를 하다말고 나룻배 클럽원과 함께 막걸리를 마시며 지난주 나루터 클럽 정출때 이야기를 나눈다.

그때는 경인운하 수질 개선을 위해서 물갈이를 하느라 수위가 최하위를 보이는 상태였고,

지금은 운하 개통을 앞두고 운하에 물을 가두는 중이라 만수위에 50%에 해당하는 수위까지 물을 채웠고, 현재도 계속 오름수위 상태이다.

이상태라면 이번주부터는 경인운하에서 낚시를 통제하지 않는다고 해도 낚시는 불가능 하리라 본다.

만수위가 되면 수심이 10m 전후가 되지 않을까 싶은데

운하 가장 자리에 앉으면 바늘이 석축에 닿고 또한 유람선이 운행하면 너울이 일어서 찌가 밀려 제대로 낚시를 할 수 없으리라 생각한다.


필자는 2.8 ~ 3.2칸 2대를 채비하고, 콩알 낚시법으로 밥 12시까지 5 ~ 7치급 붕어 3수를 낚고,

낚시사랑 나룻배 클럽의 이모저모 사진과 조과를 담는 것으로 만족하고 아쉬운 철수를 했다.


끝으로 나룻배 클럽 정출에 불러줘서 고맙습니다.

저녁에 막걸리.. 밤참으로 어묵탕까지 맛있었네요... 다시한번 나룻배 클럽에 감사드립니다. ^^*




나룻배 클럽의 저녁식사 시간입니다. ^^*




나룻배 클럽 시샵의 포인트 및 야경과 채비에요.




나룻배 클럽원 일행의 포인트및 경인운하위 외곽도로 야경입니다.




나룻배 클럽원 님들의 밤낚시 야경입니다~




나룻배 클럽의 기원님과 여친님. ^^*




낚시사랑 나룻배 클럽의 시샾인 남부장님




총무님 황부장님 포인트에요.




나룻배와 나루터 클럽에서 왕성하게 활동 중인 강과장님.^**^




필자 포인트 인증샷입니다.




미끼와 밑밥입니다.




남부장님이 낚은 40cm 넘는 토종메기입니다. (ㅊㅋㅊㅋ)




경인운하 공기가 늦어서 밤낮으로 공사를 한다고 합니다.




한밤중에 콘크리트 타설를 하네요.




운하 야경인데 성냥 불빛이 들어같네요. ㅋㅋㅋ




밤에 먹은 어묵탕입니다. (냠냠)




필자가 자정 무렵 철수하기 전까지 낚인 붕어 중 최대어입니다. (32.2cm)


[경인운하 취재종합]

* 일 시 - 2011년 10월 01일(토)

* 장 소 - 경인운하 (아라뱃길)

* 날 씨 - 맑음

* 수 심 - 4m 전후

* 채 비 - 2.8 ~ 3.2칸 2대

* 미 끼 - 떡밥, 어분

* 조 과 - 5 ~ 7치급 3수

* 동 행 - 낚시사랑 나룻배 클럽

* 취 재 - ssenteam. stel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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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 [ssen team] stella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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