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큰클럽 나루터 정출
9월 마지막 주 토요일 입큰클럽 나루터 정출이 있는 날이다.
나루터님들은 서울에서 가까운 곳에 위치한 경인운하로 먼저 출발하여 하나둘 포인트에 자리를 하였다고 전화가 걸려온다.
다만 수위가 줄어들어 조과가 어떨지 걱정이 앞선다며 필자에게 빨리 오라고 성화다.
오후 6시에 매장문을 닫고 20분을 달려 정출지에 도착하니 나루터 클럽 회장님을 비롯하여 클럽원 모두가 도착하여 낚시 중이다.
필자도 2.8 ~ 3.2칸 2대를 채비하고, 일일 총무인 김회장이 준비한 저녁을 나루터님들과 맛나게 먹는다.
경인운하 (아라뱃길) 공사가 막바지에 다달아 조경공사와 수질정화를 하느라 먼지도 심하고, 수위도 오르락 내리락 정신이 없다.
밤 11시 미수조사 회장님이 준비한 목살로 반주를 한잔씩 하면서 올해도 풍년을 기원하는 이야기를 시작해 4짜를 낚자는 말로 끝을 맺는다.
미수조사님은 귀가를 하고, 나머지 분들은 낚시 자리에서 새벽 6시까지 열심히 낚시를 한다.
밤새워 수위가 일정치 않고 오르락 내리락 하는 중에도 월척급을 비롯해 마릿수 붕어를 낚아 저력을 보이며 경인운하의 진가를 보여줬다.
7시에 아침 식사를 하고 주변 청소를 하고, 간단한 시상식을 하고 각자의 가족이 기다리는 곳으로 귀가를 한다.
경인운하가 개통하고나면 아마도 낚시가 불가능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지금은 인천이나 부천, 서울권 조사님의 안방권 손맛터로 제구실을 하지만 차후로 어떠한 조치가 취해질지 궁굼해 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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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운하 (아라뱃길) 야경이 아름답네요.

필자가 늦게 도착해 미수조사 회장님과 이론박사님 인증샷을 먼저 날립니다. ^^*

오일짱님의 낚시 모습입니다.

김회장의 낚시 모습이에요.

이론박사님은 50cm급 잉어를 한수하고 붕어도 몇수했답니다.

임진나루의 진지입니다.

떡사랑님은 졸며 자며 낚시를 합니다. ㅋㅋㅋ

문회장님은 언제나 자정을 넘기지 못하고 잠을 청하는데 오늘은 자정까지 버팀니다.

강과장 열심히 합니다... 그리고 아침에 대단히 좋아하죠. ^^*

오일짱님이 기념이라고 한방 날려줍니다~

나루터의 기둥이신 3분이십니다.

미수조사님이 찬조해주신 A+++ 목삼겹입니다~

이렇게 숯불에 직화구이를 합니다. ㅎㅎㅎ

떡사랑님도 구이를 하면서 흐믓해 하네요.

일일총무 김회장이 여러가지를 준비합니다.

김회장이 쌈도 정갈하게 준비했네요.

형님먼저 아우먼저 술잔이 돌아가네요. ^^*

임진나루님도 목살에 한잔합니다.

문회장님이 목살을 한점 하면서 필자를 놀립니다. ㅋㅋㅋ

고추를 살살 문질러 약이 바짝 올랐답니다.

필자가 새벽에 캔커피를 끊여서 나루터님들에게 나누어 드립니다.

필자도 밤낚시를 열심히 하지만 작은 붕어 몇수로 마감합니다.

이론박사님을 필두로 쓰레기를 거두어 철수를 합니다.

1등 31cm급 넘는 붕어입니다... 누가 낚았을까요. ㅎㅎㅎ

3등 붕어입니다... 2등 붕어 사진이 어디로 사라졌네요. ㅋㅋㅋ

잉어 등 마릿수로 많이 낚였습니다... 그리고 모두 방생했어요. ^^*

김치가 맛이 끝내줘요.

아침은 생태탕과 김치로 간단히 먹습니다.

1등은 강과장이 받았네요.

2등은 임진나루님 28cm붕어를 낚았습니다.

3등은 김회장님이 받습니다.

입상자 기념촬영합니다.
[경인운하 취재종합]
* 일 시 - 2011년 9월 24일(토) ~ 25일(일)
* 장 소 - 경인운하 (아라뱃길)
* 날 씨 - 맑음
* 수 심 - 2m 전후 (수위가 20 ~ 30cm 변동이 있었음)
* 채 비 - 2.8 ~ 3.2칸 2대
* 미 끼 - 떡밥, 어분
* 조 과 - 월척급 1수 외 준척급 다수
* 동 행 - 클럽 나루터님
* 취 재 - ssenteam. stel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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