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 입큰 화보조행기 #20 > 충남 태안 이원호 [2011.09.24+]      [이미지만보기]


마릿수 재미


주말에 야전대물팀과 토사모 보트클럽 정출이 서산 태안권에서 있다고 해서 얼굴도 뵐 겸 금요일날 태안권으로 내려갔다.

홀로 조용히 하룻밤 낚시를 즐길까 했는데 강바다낚시점에서 회원님을 만나서 이원호 본류권에서 하룻밤낚시를 해보기로 했다.


이원호의 일자수로와 기억자 수로는 수위가 많이 줄어서 상류권에서는 낚시가 함든 상황이었고,

하류권에서만 낚시가 가능해 보였습니다.

본류권 양수장 앞 석축 포인트에다 대편성을 하고, 낮에 새우와 옥수수 지렁이를 모두 써 보는데

지렁이에는 너무 잔씨알이 입질을 하고, 새우에는 망둥이가 간간히 나왔으나

옥수수에는 잔씨알 붕어들이 찌를 올려 주었다.

밤낚시에 씨알이 괜찮았다는 82yu님의 이야기를 듣고 밤낚시를 기대했는데

어두워지면서 배수를 하는지 수위가 줄어 들기 시작하면서 초저녁 입질이 거의 없다.

82yu님은 전날 동시간대에 9치급 부터 해서 괜찮은 붕어들을 몇수 걸어 내었다고 하는데

배수 때문에 조황이 좋지 않은것 같다고 한다.

밤 10시경 배수가 멈추면서 입질이 들어오기 시작하는데 아쉽게도 씨알은 7치급을 넘지 못한다.

그래도 멋지게 올려 주는 찌올림 덕분에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지만 여운이 많이 남는 밤낚시가 되었다.


밤에는 기온이 많이 떨어 집니다.

방한복이 필요한 시기입니다... 환절기 감기 조심하세요.




충남 태안 이원호 본류권 전경




연안 길쪽 포인트 전경




필자의 대편성 모습




찌오름님의 낚시 모습




82yu님의 아방궁입니다.




장독대님 포인트입니다.




새우미끼를 사용해 봅니다.




서해안의 멋진 일몰입니다.




캐미불을 밝혀 봅니다.




아침이 밝아 오는 태안화력발전소입니다.




82yu님과 장독대님의 아침낚시 모습




아침에 옥수수미끼에 찌를 올려 줍니다.




찌오름님의 아침낚시 모습




아침에 한 수 걸어 냅니다.




취재팀의 밤낚시 조과입니다.




씨알만 좀 컸으면 좋았을 것 같습니다.




깨끗한 등지느러미입니다.




멋진 얼굴입니다.




자연으로 돌려 보냈습니다.




기억자수로는 배수를 많이 해서 수심이 낮습니다.


[이원호 취재종합]

* 일 시 : 2011년 9월 23일(금) - 24일(토)

* 날 씨 : 구름 조금

* 장 소 : 충남 태안군 소재 이원호

* 수 심 : 3미터권

* 채 비 : 외봉 생미끼 채비

* 미 끼 : 새우, 지렁이, 옥수수

* 조 과 : 7치급 이하 마릿수

* 동 행 : 82yu님, 찌오름님, 장독대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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