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 입큰 화보조행기 #20 > 충북 청원권 소류지 [2011.09.21]      [이미지만보기]


이쁜 소류지 붕어들


지난주에 계속된 꽝 행진으로 이번주는 작고 수초가 잘 밀생되어 있으며,

전혀 꽝을 치지 않을 것 같은 소류지를 찾아 나섰습니다.

박프로님 가게에서 맛나게 짜장면 한그릇을 먹고,

금강의 지류권을 답사하다가 그림 좋은 소류지가 있기에 분위기가 너무 마음에 들어서 수초낚시를 시도해 보니

잔씨알 붕어가 걸려 나오기에 오늘은 이곳에서 밤낚시를 해보기로 했습니다.

낮에 수초 작업을 어느정도 해 놓고 밤이 되기를 기다렸습니다.

조석으로 기온차가 심해지고 있습니다... 환절기 건강에 유의들 하시길 바랍니다.


이른 저녁을 먹고 캐미불을 밝히고 밤낚시에 돌입을 하는데

채집망을 걷어 보니 참붕어가 많이 채집이 되었으며 새우도 몇마리 같이 들어 있었서

캐미불을 밝히면서 참붕어를 이용해서 밤낚시를 시도해 보는데 참붕어에 찌를 멋지게 올려 준다.

힘차게 챔질을 해보니 8치급 멋진 붕어가 수줍은 듯 얼굴을 보여준다.

이런 소류지에 이렇게 이쁜 붕어가 있다는 것이 기쁘기만 했다.

초저녁 참붕어 입질이 이후 밤이 깊어가면서는 새우와 옥수수에 입질이 이어졌으며, 입질은 밤늦게까기 계속 이어지는 것 같았습니다.

새벽 2시경 까지 낚시를 해 보았는데 필자의 자리에는 옥수수 보다는 새우와 참붕어가 유리했으나 윤교수님 자리는 옥수수가 주로 먹혔습니다.

늦은 시간, 박프로님이 응원을 와서 밤낚시를 해 보았는데 지렁이에는 월척급 동자개가 성화를 부렸습니다.


동이 트고 나서도 옥수수 미끼에 7치급 정도가 입질을 해 주었습니다.

아주 이쁘게 깨끗한 소류지.

아직은 손이 덜 탄 것 같은 소류지.

검은 채색의 이쁜 붕어가 멋진 입질을 보여주는 소류지.

잘 관리해서 쓰레기 없고 훼손되지 않도록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이 소류지로 낚시를 가신다면 반드시 훼손하지 않고 오시길 바랍니다.




충북 청원 소재 이쁜 소류지 전경




뗏장수초와 연이 잘 발달되어 있습니다.




전체적인 분위기를 봅니다.




상류 우측편 포인트 전경




윤교수님이 대편성을 하고 있습니다.




필자의 대편성 모습




캐미불을 밝혀 봅니다.




초저녁에 참붕어에 8치급이 나왔습니다.




밤에 꾸준한 입질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윤교수님의 아침낚시 모습




밤늦게 도착한 박프로님의 아침낚시 모습




새우와 참붕어가 쓸만큼 채집이 됩니다.




필자의 포인트입니다.




박프로님이 아침에 한 수 걸어 냅니다.




취재팀 조과중 쓸만한 붕어만 골랐습니다.




너무 멋지고 이쁜 소류지 붕어입니다.




흠이 하나도 없는 멋진 등지느러미입니다.




얼굴도 깔끔합니다.




고향으로 돌려 보냈습니다.


[청원권 소류지 취재종합]

* 일 시 : 2011년 9월 20일(화) - 21일(수)

* 날 씨 : 대체로 맑음

* 장 소 : 충북 청원 소재 소류지

* 수 심 : 1미터권 내외

* 채 비 : 외봉 생미끼 채비

* 미 끼 : 새우, 참붕어, 옥수수, 지렁이

* 조 과 : 9치급 이하 10여수

* 동 행 : 윤교수님, 박프로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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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 [입큰붕어] 쥴리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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