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문 4짜를 품안에!!
소양댐에서 낚시를 마칠 쯤에 한통의 전화가 울린다.
충주호 특파원인 관문사장님이다.
뭔 좋은 일이 있나 하고 통화를 해보니 재오개권에서 4짜를 걸어 내었으니 사진을 찍으러 올 것을 부탁한다.
비가 오기 전에 오름수위에 대비를 해서 미리 육초대에 바닥작업을 해 놓고 기다렸다가
비가 많이 와서 오름수위가 되는날 재오개권의 그자리에서 4짜와 월척급을 했다고 한다.
소양댐에서 충주호 4짜를 구경하기 위해서 열심히 달려갔지만 충주호에 도착했을 때는 이미 어두워진 상태였다.
육초대였기 때문에 대를 펴지도 못하고 피곤함을 차안에서 달래면서 날이 새기만 기다렸고,
날이 밝고 나서 아침 입질을 기다리는 동안 재오개권을 둘러 보니 거의 만수위 수준이다.
하지만 수초작업을 하지 않은 곳은 거의 낚시가 힘든 상황이었고,
비가 오기전에 바닥작업을 한 관문사장님만 제대로 손맛을 본 것 같아 보인다.
육초대에 작업을 해 놓고 물올라 오기를 기다렸다가 비 온후 그자리에서 기다림 후에 걸어 낸 재오개권 4짜 모습도 멋지지만
관문사장님의 집념도 대단하게 생각되어 진다.
멋진 4짜를 걸어 낸 충주특파원인 관문 사장님의 4짜를 진심으로 축하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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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호 재오개권 첫번째 골 전경

많은 비로 인해 샛물이 많이 유입되고 있습니다<./b>

재오개 본류권 전경

재오개 두번째골 전경

육초들이 잠겨서 포인트는 좋아 보입니다.

4짜가 나온 포인트입니다.

포인트를 자세히 봅니다.

한폭의 동양화 같습니다.

상류에서 바라 본 하류권 전경

관문사장님 포인트입니다.

부람스님 포인트입니다.

관문사장님 대편성 모습

관문사장님 살림망입니다.

재오개권 4짜의 멋진 모습

41.8센티가 나옵니다.

4짜 잡은 기념입니다.

자연이기에 자연으로 돌려 보냅니다.

더 커서 5짜되어 만나자.

재오개권 월척의 모습

너도 더 커서 만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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