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 입큰 화보조행기 #20 > 충북 충주권 소류지 [2011.08.07]      [이미지만보기]


그들만의 휴가


제천 소류지에서 이동을 해서 날씨가 더운 탓에 계곡이 있는 곳으로 가자고 합니다.

제천에서 충주의 계곡지를 찾아 갑니다

몇년 전에 이곳에서 떡밥으로 8치급 붕어를 본 기억이 납니다.

소류지에 도착해서 주변을 둘러 보더니 아무도 없고 조용하고 깨끗해서 모두가 마음에 드는 모양입니다.

제방끝에 정자도 있어서 쉬기도 좋아 보입니다.

상류권 계곡에서는 목욕하기 좋을 정도의 장소도 마련이 되어 있어서 낮동안 시원하게 목욕하면서 보냈습니다.

시원하게 목욕하고 준비해 온 먹거리를 가지고 먹는 게 남는 것이라는 지론에 따라서 낮부터 열심히 먹었습니다.

정자로 불어 오는 바람이 태풍의 영향 때문인지 시원합니다.


이른 저녁을 먹고 밤낚시에 임해 보는데 찌를 제대로 올려 주지 못합니다.

어쩌다 찌가 올라와서 챔질을 하면 걸려 나오지도 않습니다.

시원한 바람의 영향으로 잠이 솔솔 들어와 눈꺼풀을 무겁게 하는 통에 그냥 잠이 들었습니다.

동틀 무렵에 다시 채비를 넣고 입질을 기다려 보지만 입질이 전혀 없습니다.

붕어 없는 저수지라고 필자를 놀려 됩니다.

아침에 일찍 철수를 해서 잔 손맛이라도 볼 요량으로 옆에 있는 계곡지를 찾았습니다.


몇년 전에 잔씨알이 그렇게 잘 나오던 계곡지였는데 전혀 미끼에 반응을 하지 않습니다.

그곳에서 시원하고 깨끗한 바람 맞으며 대만 폈다 접고 철수를 했습니다.

그들과의 2박 3일.

하루는 낚시에 전념하고 하루는 물놀이와 먹거리에 전념한 꾼들의 휴가 였던 것 같습니다.

태풍이 지나가고 나면 더욱 더워질 것 같습니다.

계곡이 있는 물가에로 가서 하루 정도는 시원하게 보내고 오세요.




충북 충주 소재 소류지 입니다




상류권에 계곡이 있어서 물놀이하며 쉬기 좋습니다




상류권에 길을 만드는 붕타령님 입니다




임신붕님은 스마트 좌대를 설치했습니다




상류권에서 바라 본 좌측편 전경




상류권에서 바라 본 우측편 전경




제방끝에 브람스님이 자리를 잡았습니다




수문 옆에 자리잡은 쌍칼잽이님 입니다




최상류권은 붕타령님이 자리를 잡았습니다




제방권에서 바라 본 소류지 전경




날도 더우니 물놀이 한 후 시원하게 한잔합니다




휴가가 별것 있나요 이게 휴가지^^




밤새 아무일없이 시원하게 보냈습니다




또 다른곳으로 가자고 하네요




가까운 곳에 있는 계곡지를 찾아 갔습니다




계곡물이 너무 차갑습니다 폭포 샤워가 가능합니다




혹시나 하는 마음에 대를 깔아 봅니다




최상류권 포인트가 좋아 보입니다


[충주권 소류지 취재종합]

* 일 시 : 2011년 8월 6일(토) - 7일(일)

* 장 소 : 충북 충주 소재 소류지

* 날 씨 : 구름 조금

* 수 심 : 2 - 3미터권

* 채 비 : 생미끼 채비

* 미 끼 : 참붕어, 지렁이, 옥수수

* 동 행 : 부람스님, 쌍칼잽이님, 붕타령님, 임신붕님, 맨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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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 [입큰붕어] 쥴리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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