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 입큰 화보조행기 #20 > 경기 안성권 소류지 [2011.06.12+]      [이미지만보기]


주말 소류지에서


이번 주말에는 집에서 가까운 소류지에서 모임을 한다는 소리를 듣고, 모처럼 반가운 님들 얼굴도 볼겸 해서 안성의 소류지를 찾았다.

이 소류지는 낚시터를 하려다 못한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조용하고 아늑해서 조그만 클럽들 모임하기에는 딱 좋은 형태다.

자생하는 새우도 많이 서식하고 있었고, 잔씨알 붕어들이 떼를 지어 다니는 것을 보니 잔씨알의 성화가 심할 것 같은 느낌이 든다.


세란낚시회팀과 함께한 소류지에서의 즐거운 시간.

만나서 즐겁게 웃다보니 낚시는 뒷전이고 웃음만이 가득하다.

아늑한 소류지에서 밤은 그렇게 깊어만 갔고,

그런 와중에도 쉴새없는 잔씨알의 입질 중에서 부람스님은 9치급을 한 수 걸어 내었는데 붕어가 너무 비쩍 말랐다.

자생 새우도 많은데 왜 말랐는지 이유를 알 수가 없다.

흔적 하나없이 깨끗히 정리하고 돌아 온 소류지에서의 하룻밤.

반가운 님들과의 행복한 하룻밤은 오랫동안 기억 될 것 같습니다.


** 농번기입니다... 입큰님들 출조 시 농민들과 농작물에 피해를 주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때입니다.




주말에 아주 작은 소류지를 찾았습니다.




오래간만에 붕타령님도 만났습니다.




만나면 즐거운 게 주말 출조인 것 같습니다.




소류지 우측 전경




소류지 좌측 전경




쌍칼잽이님 모습




부람스님 모습




도기님 모습




마눌님 모습




밤은 지나가고 아침이 되었습니다.




붕타령님 아침에도 바쁘시네요.




귀한 가재도 구경했습니다.




쌍칼킴님과 임신붕님입니다.




소류지 조과중 쓸만한 붕어입니다.




먹지를 못했는지 살이 쪽 빠졌습니다.




얼굴이 마른 붕어입니다.




고향으로 돌려 보냈습니다.


[안성권 소류지 취재종합]

* 일 시 : 2011년 6월 11일(토) - 12일(일)

* 날 씨 : 구름 조금

* 장 소 : 경기도 안성 소재 소류지

* 수 심 : 1.5미터권

* 채 비 : 생미끼 채비

* 조 과 : 9치급 1수 외 잔씨알

* 동 행 : 세란낚시회 회원님들, 부람스님, 붕타령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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