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 입큰 화보조행기 #20 > 충남 부남호 봉락수로 [2011.05.07]      [이미지만보기]


부남호 4짜 구경!


부남호의 대물 소식이 연일 전해지고 있다.

갈마리수로를 필두로 해서 봉락수로까지 번갈아 가면서 대박소식을 전해 오기에

부남호의 조황을 알아 보기 위해 천수만으로 달려 갔습니다.

목요일날 먼저 부남호의 봉락수로에 새벽입질님과 저녁입질님이 출조를 해서 4짜급을 걸어 내었다는 소식도 들었고,

둥근님도 달산수로와 본류권이 만나는 곳에서 대물을 한수했다고 연락이 왔기에

붕어얼굴을 쉽게 볼 수 있을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검은여를 지나 갈마리큰수로를 둘러 보니 조사들이 빼곡히 자리를 잡고 있었고, 전날 조황이 별로 좋지 않았다고 한다.

갈마리수로를 지나서 봉락수로에 도착을 하니

이곳도 앉을 자리가 없을 정도로 빼곡히 조사들이 포이트마다 자리를 잡고 낚시 중이다.

초입 양수장 옆 포인트에서는 낮에도 월척급을 걸어 내는 것이 목격이 되었지만 다른 곳에서는 전혀 입질이 없었다.

새벽입질님 이야기로는 전날 붕어 나올 때 상황과 오늘은 틀리다고 하며, 수위도 조금 내려 간다고 한다.

초저녁 입질을 기대하면서 저녁까지 낚시를 해 보았지만

붕어가 나오지 않을 것 같은 분위기인데 마침 마눌님의 호출로 인해 대를 걷어야만 했다.


전날은 새벽입질님이 37cm급 대물 한 수를 걸어 내었으며, 저녁입질님은 4짜급과 9치급을 걸어 내었다고 한다.

봉락수로에서 나온 대물들은 산란을 모두 마친 상태이며,

하루 하루가 조황이 다르게 형성되고 있으며 포인트 차가 유난히 심한 곳이 봉락수로로 보여집니다.

부남호의 시즌은 산란 끝난 후로도 여름까지 꾸준하게 조황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부남호 4짜 구경 잘 했습니다.




부남호 갈마리수로 전경




갈마리수로 우측제방권에도 낚시하는 사람이 제법 있습니다.




부남호 두번째 제방을 걸어서 들어간 대편성을 한 조사들이 있습니다.




봉락수로에 도착을 해서 분위기를 살피는 중 건너편 조사가 월척을 걸어 냅니다.




하루에 두번씩 배수를 하는데 20분 정도 배수를 하는 것 같습니다.




하류권을 바라 본 전경




상류권을 바라 본 전경




수초대 부근에 대편성을 해 보았습니다.




상류를 따라서 포인트 마다 조사들이 자리를 잡았습니다.




하류권도 포인트 마다 조사들이 자리를 잡았습니다.




저녁입질님의 대편성 모습




새벽입질님의 낚시 모습




새벽입질님이 걸어 낸 37센티급 대물입니다.




이곳에서 나왔다고 합니다.




둥근님도 대편성 중입니다.




저녁입질님의 살림망 속입니다.




4짜급 부남호 대물입니다.




산란을 모두 마쳤습니다.




멋진 얼굴을 자세해 봅니다.


[부남호 봉락수로 취재종합]

* 일 시 : 2011년 5월 6일(금)

* 날 씨 : 구름 많음

* 장 소 : 충남 부남호 봉락수로

* 수 심 : 60 - 70센티

* 채 비 : 외봉 대물채비

* 미 끼 : 지렁이, 섬유질떡밥

* 조 과 : 4짜급 2수, 37센티급 1수 (새벽입질님과 저녁입질님 조과)

* 동 행 : 새벽입질님, 저녁입질님, 둥근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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