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 입큰 화보조행기 #20 > 충남 태안 사창지, 이원호 [2011.04.17]      [이미지만보기]


이상하네요??


경기도권과 충북권에도 꽃이 활짝 피었고, 붕어들은 1차 산란을 마치고 2차 산란에 들어갈 정도로 날씨가 포근했기에

충남 태안권은 분위기가 훨씬 더 나을 것 같아서 주말을 이용해서 태안권을 찾았습니다.


금요일날 밤에 도착한 태안군 원북면 소재 사창지.

밤에 먼저 도착한 부람스님과 쌍칼잽이님이 밤낚시에 임했지만 잔씨알만 입질을 해 주었고,

대물들의 청벙거리는 느낌은 거의 들리지 않았습니다.

시작을 해도 벌써 시작을 했을 것인데 이상하리만큼 태안권이 늦은 느낌입니다.

토요일 아침 수초낚시를 시도해 보기 위해 이원호 샛수로로 이동을 해 보았는데

이곳도 초봄 때 보다 입질 받기가 더 힘들었고, 간간히 잔씨알이 찌를 움직여 주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낮에 날씨가 따끈따끈 했는데도 붕어들의 뒤집는 느낌이 전혀 없었습니다.

그리고 주변의 산에 이제 목력과 진달래가 봉우리가 살짝 잡힌 것을 보아 이곳 기온이 경기도권보다 낮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이원호의 새로운 포인트에 도착을 해서 잔뜩 기대심을 가지고 대편성을 했는데 물색이 어찌 초봄에 왔을 때보다 맑아 보입니다.

낮에 지렁이를 달아서 채비를 드리워 보았지만 찌는 전혀 반응이 없었는데

해가 질 무렵 갑자기 사방에서 붕어들의 청벙거림이 시작되었기에 밤낚시에 기대심을 잔뜩 가지고 들이대 보았건만

웬 망둥이가 그리 나오는지 망둥이 입질만 밤새 이어졌고, 붕어의 입질은 간혹 섞여서 들어 왔지만 씨알은 잔챙이 수준입니다.

이상하다는 생각만 들 따름입니다.

태안의 산에 진달래와 철쭉이 활짝 피었을 때 다시 한번 들어가 봐야 할 것 같습니다.

2박 3일 동안 태안권을 둘러 보았지만 별 내용없는 주말 취재가 되었습니다.

이번주 부터는 댐권으로 취재를 떠 납니다... 댐에서 좋은 그림 만들어 오겠습니다.




충남 태안군 원북면 소재 사창지 전경




사창지 제방권 전경




사창지 제방권에서 가장 좋은 포인트로 보여집니다.




이원호 샛수로 전경




마눌님이 수초낚시를 시도합니다.




붕타령님도 찌를 응시하고 있습니다.




쌍칼잽이님의 낚시 모습




필자가 한수 걸어 내었습니다.




마눌님이 요즘 수초낚시만 하면 붕어를 걸어 냅니다.




부들 새순이 올라 오는 곳이 좋은 포인트입니다.




이원호 샛수로 붕어입니다.




얼굴을 자세히 봅니다.




고향으로 돌려 보냈습니다.




이원호의 본수로의 처음 가본 포인트입니다.




본수로와 일자수로가 만나는 곳입니다.




타임님의 포인트입니다.




마눌님은 생미끼 채비로 바꾸었습니다.




붕타령님의 낚시 모습




캐미불을 밝혀 봅니다.




취재팀의 조과입니다.


[사창지, 이원호 취재종합]

* 일 시 : 2011년 4월 16일(토) - 17일(일)

* 날 씨 ; 구름 조금

* 장 소 : 충남 태안군 소재 사창지와 이원호

* 수 심 : 1.5미터권 내외

* 채 비 : 생미끼 채비

* 미 끼 : 새우, 지렁이

* 조 과 : 8치급 1수 외 잔씨알

* 동 행 : 부람스님, 쌍칼잽이님, 붕타령님, 타임님



*** 기타 조황문의는 서산 강바다낚시점으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041) 664 - 5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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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 [입큰붕어] 쥴리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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