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 입큰 화보조행기 #20 > 경기 용인 송전지 [2011.04.14]      [이미지만보기]


송전지 대물들


지난주에 첫 시작을 알렸던 송전지가 이번주에는 산란이 시작된 모양세를 보여 준다.

송전지 대물과의 한판을 기대하고 자리를 잡고 있던 82yu님과 부람스님, 새벽입질님이

4짜급 붕어와 4짜급이 넘는 떡붕어들을 전날 걸어 내었다는 소식을 듣고 아침일찍 송전지 상류권을 찾았다.


몇일째 계속해서 날씨가 따뜻하고 포근하다.

바람만 불지 않았으면 정말 최고의 날씨가 아니었나 싶다.

송전지 상류권에 도착을 해보니 낮시간에 기온이 올라가면서 수몰나무 아래에서는 산란이 시작된 것을 알 수 있었다.

전날 조황을 확인하기 위해서 상류권을 둘러 보니

대부분 조사들이 밤낚시와 아침낚시에 한수에서 많이는 8수까지 대물들을 살림망에 담그어 놓은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82yu님도 4짜급을 포획해 놓았고, 새벽입질님도 35 - 6cm급 붕어를 3수 담궈 놓았으며,

부람스님은 밤새 10번의 입질을 받았는데 두마리 밖에 걸어 내지 못했다고 한다.

대물 떡붕어는 45cm 이상이 되는 대물들이다.


최고의 날씨가 계속되는 한 송전지의 진정한 대물들은 계속해서 수몰나무 사이를 파고 들 것 같아 보인다.

이 시기가 바로 송전지 대물을 만날 수 있는 시기이다.

산란기의 대물들은 손맛을 보시고 감상만 하시고, 진정 방생하는 미덕을 가지시길...

일년에 한두번 뿐 볼 수 없는 장관... 송전지는 지금 절정을 향해 달려 가고 있습니다.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고 있는 용인 송전지입니다.




송전지 상류권 좌측편 골자리 포인트입니다.




송전지 상류권에서 하류권을 바라 본 전경




이런 수몰나무 지역에서 산란징후를 볼 수 있습니다.




이런 포인트는 무조건 붕어 얼굴 볼 수 있습니다.




첨벙거림이 느껴 지는 수초대입니다.




모든 포인트가 좋아 보입니다.




새벽입질님 친구분이 걸어 낸 36센티급 대물입니다.




새벽입질님은 포인트를 옮겼습니다.




부람스님이 10번 입질을 받고 두마리 걸어 내었다고 합니다.




새벽입질님의 살림망입니다.




송전지 4짜급 붕어의 얼굴입니다.




82yu님이 걸어 낸 송전지 4짜급 붕어입니다.




멋진 등지느러미입니다.




부람스님은 자리를 옮겨서 다시 대물에 도전해 봅니다.




최상류권까지 산란이 올라 왔습니다.




이 포인트 놓치지 마세요.




대물 떡붕어 입질을 10번 본 포인트입니다.




골자리 마다 대물들이 청벙거립니다.




오산집 앞 포인트입니다.


[송전지 취재종합]

* 일 시 : 2011년 4월 14일(목)

* 날 씨 ; 구름 조금

* 장 소 : 경기도 용인시 소재 송전지 상류권

* 수 심 : 1 - 1.2미터권

* 채 비 : 떡밥, 대물채비들

* 미 끼 : 어분, 섬유질 떡밥

* 조 과 : 4짜급 1수, 35센티급 3수, 43센급, 46센티급 떡붕어 2수

* 동 행 : 부람스님, 새벽입질님, 82yu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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