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되는 송전지
수곡지에서 밤낚시를 해 보는데 기온이 포근하고 춥지가 않다.
수곡지에서 낚시를 마치고 비가 오는 가운데 송전지의 조황이 궁금해서 송전지로 달려 가 보니
사람이 없을 줄 알았는데 골수회원님들이 전날 밤낚시를 하고서 비오는 와중에도 자리를 고수하고 있었다.
조황을 확인해 보니 밤낚시에 입질이 들어와서 월척급을 3수 해 놓았는데 그중에 35센티급 대물도 있었다.
정황을 물어 보니 초저녁 입질이 있었고, 새벽 2시경 오전 8시경에 주로 입질이 있었는데 걸어서 터진 것이 5번이라고 한다.
이제 송전지도 시작된 것 같은 느낌이다.
확실하게 수초대로 붙지는 않았지만 알자리를 보기 위해서 골자리를 타고 선발대가 들어 온 것 같다.
송전지는 8,000원의 청소비를 받고 있지만 청소는 하지 않는 것 같다.
주변에 쓰레기들이 너저분하게 널려 있는 것을 보니 청소비를 받으면서 왜 이렇게 관리를 하는지 모르겠다.
대물이 움직이기 시작한 송전지.
청소비 받고 쓰레기 좀 치웠으면 하는 바람이다.
필자도 조만간 한번은 송전지에서 대물과 하룻밤을 보낼 것이다.
그때는 쓰레기 좀 치우고 입어료를 받기를 바랄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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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송전지 상류권도 시작을 알리는 것 같습니다.

궂은 날씨임에도 기온은 많이 떨어지지 않았습니다.

수몰나무 곳곳이 포인트입니다.

작년에 이곳도 좋은 포인트였습니다.

골자리를 따라서 포인트가 많이 있네요.

쌍칼잽이님의 포인트입니다.

부람스님의 포인트입니다.

새벽입질님의 포인트입니다.

상류 각지 둠벙입니다.

임신붕님이 밤에 한 수 걸어 낸 포인트입니다.

화장실 밑 포인트입니다.

내림 중층 하기 좋은 포인트입니다.

회원님들의 밤낚시 조과입니다.

새벽입질님이 대물 한 수 걸어 냈습니다.

오래간만에 얼굴을 보여주는 새벽입질님입니다.

쌍칼잽이님도 한 수 걸어 내었습니다.

가장 큰 손맛은 이놈이 보여주었습니다.

수몰나무에 붙여서 입질을 받았다고 합니다.

비오는날 이게 뭔 청승이래요.^^
[송전지 취재종합]
* 일 시 : 2011년 4월 7일(목)
* 날 씨 : 흐리고 비
* 장 소 : 경기도 용인시 소재 송전지 상류권
* 수 심 : 2미터권
* 미 끼 : 떡밥, 섬유질 떡밥
* 조 과 : 35센티급 1수, 월척급 2수
* 동 행 : 임신붕님, 쌍칼잽이님, 새벽입질님, 부람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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