샛수로의 재미
고천암에서 이동을 해서 낮 시간 동안 수초낚시를 할 곳을 찾아서 문내면 소재 문내수로에 찾아 가 보았는데
물색도 맑고 수위도 낮은 상태여서 황산면의 샛수로를 찾았다.
잘 알려지지 않았던 이수로에 서너대의 차량이 서있는 것을 보니 의아해 질 정도다.
각지와 샛수로의 물색을 확인해 본 결과.
샛수로가 물색도 좋고 밤낚시를 한 조사가 월척급을 두수 살림망에 담그어 놓았기에 낮낚시를 이곳에서 해보기로 했다.
가장 먼저 대편성을 한 빈대님이 33센티급 대물을 걸어 내면서 분위기를 확 달구었고,
이어 필자도 9치급 붕어를 걸어 내었다.
따뜻한 날씨로 인해 샛수로 쪽에 산란자리를 보기 위해 찾아 들어온 붕어들로 보여진다.
한시간 정도 뒤에 다시 필자가 준척급 붕어를 걸어 내었고, 두근님도 9치급 붕어글 걸어 낸다.
하지만 오후 시간이 지나면서 입질은 거의 끊어지는 것을 알 수 있었으며,
밤낚시를 해 보고 싶었지만 날씨가 흐려지고 비가 온다는 소식에 아쉽게 철수를 해야만 했습니다.
조만간 날씨가 따뜻해지면 꼭 한번 생미끼로 낚시를 해보고 픈 샛수로입니다.
해남권에서 3박 4일 별 큰 내용은 없었지만 올해 첫 물낚시에 의미를 둔 취재기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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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해남 문내수로는 물색이 맑았습니다

수로폭이 10미터 정도되는 황산면 샛수로입니다

각지 분위기도 좋아 보였지만 물색이 맑았습니다

첫 수에 빈대님이 33센티급 멋진 붕어를 걸어 내었습니다

필자의 포인트입니다

필자도 9치급 붕어를 한수 걸어 내었습니다

빈대님과 둥근님의 낚시 모습

둥근님도 한 수 걸어 냅니다

밤낚시를 한 조사의 포인트입니다

합수머리지점이 가장 좋은 포인트로 보여집니다

필자가 다시 준척급 붕어를 걸어 내었습니다

체고 좋고 잘 생긴 수로붕어입니다

투명한 지느러미를 자세히 봅니다

잘 생긴 얼굴을 자세히 봅니다

포인트를 옮긴 둥근님과 빈대님입니다

맨바닥 말풀대를 공략하니 동자게가 나오네요

오후시간이 되면서 입질이 없습니다

다른 수로로 이동을 해서 82yu님도 한 수 걸어 내었습니다

취재팀의 수초낚시 조과입니다

빈대님이 멋진 포즈를 취해 봅니다

33센티급 황산의 수로 붕어입니다
[해남권 샛수로 취재종합]
* 일 시 : 2011년 2월 26일(토)
* 날 씨 : 구름 조금
* 장 소 : 전남 해남군 황산면 소재 샛수로
* 수 심 : 90센티
* 채 비 : 수초낚시채비
* 미 끼 : 지렁이
* 찌선택: 나루예 수초찌
* 조 과 : 33센티급 1수, 준척급 1수, 9치급 2수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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