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 입큰 화보조행기 #20 > 충남 태안 이원호수로 [2011.02.19]      [이미지만보기]


왜 진작 몰랐을까?


서태안권에서 마지막 얼음낚시가 될 것 같은 느낌입니다.

몇몇 저수지를 둘러 보았지만 얼음이 약해져 있는 상태다.

일단은 안전을 위해서 수심이 낮은 곳을 찾았고, 손이 덜탄 곳을 찾다 보니 작은 소류지를 시즌 마지막으로 찾았다.

소류지에서 몇 시간 얼음구멍을 뚫고 낚시를 해 보았지만 입질을 받을 수 없어서 이원호의 가지 수로로 이동을 했다.

이원호 가지수로는 물낚시때는 잔씨알만 나오던 곳이서서 별로 내키지는 않았지만

본류권 물이 녹으면서 가지수로로 붕어들이 올라 오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으로 대편성을 했는데

이건 의외의 반응이 들어 온다.

잔씨알만 기대했는데 씨알도 괜찮게 나오면서 수심도 만족스럽고 입질도 만족스럽고 손맛 또한 만족스럽다.

동행출조를 한 82yu님, 둥근님, 쌍칼잽이님 모두 만족스런 모습이다.

아침부터 이곳을 찾아 올 것인데 괜시리 시간만 낭비한 꼴이다.

진작 알았으면 얼음낚시에서 손맛 제대로 볼 수가 있었을 것인데 시즌 막판에 알게 되어서 조금은 아쉽다.

얼음낚시 시즌 막판입니다.

해빙기 안전사고에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 얼음낚시는 안전이 우선입니다!!... 진입전 빙질을 확인하시고, 구명장비 (구명복, 박스 등...)를 준비, 2인 이상 동행 출조하시기 바랍니다.



충남 태안군 소원면 소재 소류지 전경




이른 아침부터 얼음 구멍을 뚫어 봅니다




소류지에서 이동을 해서 이원호 가지수로로 옮겼습니다




둥근님과 82yu님의 낚시 모습




쌍칼잽이님의 낚시모습




필자의 대편성입니다




쌍칼잽이님이 한 수 걸어 냅니다




필자도 걸어 냅니다




필자 건너편 조사도 걸어 냅니다




둥근님도 걸어 냅니다




쌍칼잽이님 오늘 날 잡았습니다




82yu님도 걸어 냅니다




신나는 쌍칼잽이님입니다




필자도 몇 수 걸어 내었습니다




씨알도 괜찮게 나왔습니다




이원호 가지수로 8치급 붕어입니다




오늘은 손맛 많이 보았습니다




쌍칼잽이님 기념촬영입니다




자연으로 돌려 보냈습니다


[이원호수로 취재종합]

* 일 시 : 2011년 2월 19일(토)

* 날 씨 : 대체로 맑음

* 장 소 : 충남 태안군 이원호 수로

* 수 심 : 2미터권

* 채 비 : 얼음낚시채비

* 미 끼 : 지렁이

* 조 과 : 8치급 이하 20여수

* 동 행 : 쌍칼잽이님, 둥근님, 82yu님



*** 기타 조황문의는 서산 강바다낚시점으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041) 664 - 5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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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 [입큰붕어] 쥴리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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