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황터를 가다
얼음낚시 시즌이 막바지에 이른 것 같다.
그렇게 두껍던 얼음들이 이제 물을 흠뻑 머금어서 퍼석퍼석 해지고 있는 상황이다.
막판 얼음낚시에 큰 조황을 보인다고 해서 취재차 화옹호 가지를 찾았다.
평일임에도 화옹호 각지에는 많은 조사들이 자리를 잡고 낚시에 임하고 있었으며,
상류쪽 갈대수초에서는 누구라 할 것없이 연속해서 붕어를 계속 걸어 내는 모습이 목격되었으며
필자는 사진기를 쉴새없이 움직여야 했다.
많은 사람들이 포인트에 옹기종기 모여서 입질을 보기에 필자도 그곳으로 가고 싶었으나
모양세가 우스워질것 같아서 외각지역에서 사진찍는 일에 열중했다.
매향대물낚시 사장님의 도움으로 화옹각지에 대해서 자세히 알게 되었고, 금번 취재에 도움을 주신점에 감사를 드립니다.
이제 얼음낚시도 막바지입니다.
출조시 반드시 안전에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해빙기 안전사고가 많이 발생합니다... 꼭 안전에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 얼음낚시는 안전이 우선입니다!!... 진입전 빙질을 확인하시고, 구명장비 (구명복, 박스 등...)를 준비, 2인 이상 동행 출조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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