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 입큰 화보조행기 #20 > 충남 보령 웅교지 [2011.01.22+]      [이미지만보기]


누구는 꽝이 없어요


또다시 주말은 오고, 이번주도 보령권으로 출조를 했습니다.

아침에 도착한 웅교지.

중앙에 전날 밤낚시를 한 텐트가 처져 있는데 가서 조황을 확인해 보니 조과가 없다고 하신다.

왠지 불길한 예감이 들지만 오늘은 날씨가 받쳐주니 나올 거라는 믿음으로 얼음 구멍을 뚫고 기다려 보지만 붕어 입질이 전혀 들어오질 않는다.

그래도 저수지 외곽쪽을 공략한 봉봉님은 간헐적으로 입질을 받고 계시는데

씨알이 받쳐주질 않는다고 푸념은 하시지만 남들은 꽝치는데 붕어 얼굴은 보고 있어서 표정만은 즐거워 보인다.

얼음낚시에 봉봉님이 꽝을 치는 모습을 보고 싶은데...!!^^

언제 어디를 같이 출조를 해도 꽝치는 걸 본적이 없어요... 이유가 뭘까?

옆에서 유심히 관찰하면 채비는 원줄이 가늘고(1.5호) 바늘도(붕어 5호 정도) 찌맞춤은 예민하게 쓰는 듯 보입니다.

물론 포인트 선정을 잘하시는 것도 있겠지만 얼음낚시엔 채비를 예민하게 쓰는 것이 좀더 조과가 좋은 것 같습니다.

"그래도 언젠가는 꽝을 치겠죠?;;^^


** 얼음낚시는 안전이 우선입니다!!... 진입전 빙질을 확인하시고, 구명장비 (구명복, 박스 등...)를 준비, 2인 이상 동행 출조하시기 바랍니다.



주말 아침... 웅교지를 찾았습니다.




제방권... 벌써 얼음을 뚫고 있는 조사님들이 보이네요.




상류권입니다.




멀리 얼음을 뚫고 있는 봉봉님이 보이네요.




흑케미님은 벌써 자리를 잡았네요.




봉봉님 오늘따라 유난히 진진해 보이십니다.




흑케미님... 오늘 자세 나오십니다.^^




필자의 낚싯대 편성입니다... 분위기 좋고!! 좋고!!




빈수레님... 입질이 없어요~~




이사 가는 날.... 이동!! 이동!!




흑케미님도 별 볼 일 없는 듯 보입니다.




오랜만에 이피디님을 만났습니다.




이런저런 얼음낚시 이야기를 나누고 있습니다.




드디어 붕어 사진이... 필자의 조과입니다.




작아도 이쁜 붕어입니다.




아싸!!... 오늘도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봉봉님입니다.




봉봉님의 조과입니다.




역시 얼음낚시에서 나온 붕어는 깨끗합니다.


[웅교지 취재종합]

* 일 시 : 2011년 1월 22일(토)

* 장 소 : 충남 보령시 소재 웅교지(소류지)

* 수 심 : 3m권

* 미 끼 : 외바늘 지렁이

* 조 과 : 5 ~ 6치급 4수 (4명의 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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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 [주말팀] 대바기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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