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 입큰 화보조행기 #20 > 충남 안면도 수로, 누동지 [2011.01.22]      [이미지만보기]


꽝친 날


안면도 영목항에서 하룻밤을 보낸 뒤.

동 트기 전에 기상을 해서 고남수로의 샛수로에서 씨알 좋은 붕어를 기대하고, 어둠을 헤치고 고남샛수로에 도착을 했다.

샛수로의 얼음두께는 20센티 정도.

한 구멍을 뚫고 나면 힘이 쭉 빠질 정도다.

갈대 언저리 연안 벽치기 맨바닥 공략등 포인트마다 채비를 드리웠지만 해가 떠 올랐지만 구름이 많이 껴서 인지 찌는 요지부동이다.

이렇게 시간을 보내기가 아까워서 인근에 있는 누동각지로 이동을 했습니다.

눈덮힌 누동각지는 을씨년 스러워 보일 정도였고,

두꺼운 얼음을 뚫고 상류권에서 중류권 하류권을 이동하면서 낚시를 해 보았지만 전혀 입질을 받을 수 없었습니다.

전형적인 얼음낚시 꽝!

두꺼운 얼음을 얼마나 뚫었는지 어깨가 뻐근해 질 정도였습니다.

더 이상의 낚시는 의미가 없는 것 같아서 누동지에서 철수를 하고 또 다른 저수지로 이동을 했습니다.

춥고 손시럽고 꽝치니 서글프기만 한 취재였습니다.


** 얼음낚시는 안전이 우선입니다!!... 진입전 빙질을 확인하시고, 구명장비 (구명복, 박스 등...)를 준비, 2인 이상 동행 출조하시기 바랍니다.



안면도 고남수로 샛수로 전경




수로 하류권을 바라 본 전경




항상 부지런하신 82yu님 입니다.




쌍칼잽이님도 얼음 구멍을 정리 중입니다.




갈대앞과 연안 벽을 공략해 봅니다.




82yu님의 진지한 낚시모습




둥근님은 맨바닥권을 공략해 봅니다.




고남수로에서 누동지로 이동을 해 봅니다.




흐린 날씨 때문에 분위기가 별로입니다.




저수지 중앙부근으로 이동해 봅니다.




쌍칼잽이님의 대편성 모습




82yu님은 한창 작업을 한 후 채비를 드리웁니다.




둥근님의 낚시 모습




깔끔하게 정리된 82yu님의 포인트입니다.




필자의 포인트입니다.




입질이 없어서 하류권으로 이동을 해 봅니다.




하류권도 입질이 전혀 없습니다.




오늘은 완전 꽝입니다.


[안면도권 수로, 누동지 취재종합]

* 일 시 : 2011년 1월 22일(토)

* 날 씨 : 구름 많고 간간히 눈

* 장 소 : 충남 안면도 고남면 소재 수로와 누동지

* 수 심 : 1 - 2미터권

* 채 비 : 얼음낚시채비

* 찌선택: 나루예 얼음찌

* 미 끼 : 지렁이

* 조 과 : 꽝

* 동 행 : 82yu님, 쌍칼잽이님, 임신붕님, 둥근님


*** 기타 조황문의는 서산 강바다낚시점으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041) 664 - 5559

*** 클릭!!~ 화보집을 다 보셨으면 본 브라우저를 닫으십시오!!!



취재 - [입큰붕어] 쥴리 [[email protected]]









[SNS 화보 보내기]



[응원의 메세지]


입큰 데스크 | Tel. 031) 422-2733

Copyright ⓒ FISHMA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