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 입큰 화보조행기 #20 > 충남 보령권 소류지 [2011.01.16+]      [이미지만보기]


꽝이면 점심사야돼!


안면도권에서 낚시를 마치고, 보령권에 내려가 있는 주말팀과 연락을 취하니 모텔을 잡아 놓았으니 와서 쉬라고 한다.

안면도에서 나와서 광천톨게이트에서 죽전지 둘러 보고 장곡지 둘러 보고, 보령시내에 있는 모텔에서 주말팀과 합류를 했다.

저녁을 함께 하면서 만남의 즐거움을 소주 몇잔을 나누어 마시면서 즐기고,

저녁에 따끈한 모텔에서 새벽까지 담소를 나누다가 잠이 들었다.


아침에 출조지를 놓고 설전을 벌이다가 보령소재 소류지로 가기로 합의.

아침 일찍 소류지에 도착을 하니 낚시를 하는 사람이 거의 없다.

각자의 포인트를 찾아서 대편성을 했는데 여전히 칼바람은 변함없이 불어 온다.

오늘 꽝친 사람이 점심을 사야한다.^^

주말팀과 함께 하면 꼭 이런 타이틀이 붙기 마련이다.

필자는 제방 앞 수심 깊은 곳에 자리를 잡고 고패질을 몇번 하니 30분 정도 지나면서 첫 입질이 들어 온다.

첫 입질에 8치급 붕어를 걸어 내어서 칼바람 속에서 손맛을 즐겼고, 구찌님도 포인트 이동을 하더니 붕어를 걸어 낸다.

쌍칼잽이님도 포인트 이동을 하고 붕어를 걸어 내었고, 대바기님도 포인트 이동을 하고 붕어를 걸어 내었다.

빈수레님은 연밭 포인트 앞에서 8치급 이하로 붕어를 걸어 내는 모습이 목격되었고, 봉봉님도 붕어를 가장 먼저 걸어 내었다.


** 얼음낚시는 안전이 우선입니다!!... 진입전 빙질을 확인하시고, 구명장비 (구명복, 박스 등...)를 준비, 2인 이상 동행 출조하시기 바랍니다.



충남 보령시 소재 소류지 전경




현지꾼으로 보이는 조사들이 상류권에 자리를 잡습니다.




모처럼 구찌님도 동행을 했습니다.




대바기님의 포인트입니다.




주말팀도 옹기종기 모여 앉았습니다.




필자는 제방권 앞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가장 붕어 안나올 것 같은 자리에 흑케미님이 자리를 잡았습니다.^^




쌍칼잽이님이 구멍을 정리 하는 중입니다.




오래간만에 봉봉님도 함께 했습니다.




역시 사고는 구찌님이 칩니다.




붕어는 1년 내내 조건만 맞으면 산란하는 것 같습니다.




쌍칼잽이님도 자리를 옮기고 한 수 합니다.




보령까지 와서 꽝칠수는 없다고 합니다.




대바기님도 한 수 걸어 냅니다.




얼음낚시에 이런 포즈 잡기 힘듭니다.


문제는 딱 한 사람만 붕어를 걸어 내지 못한 것이다.

무너미 앞에서 꽝 치는 모습이 안타까워서 필자가 제방권으로 옮기라고 까지 했건만 제방권으로 옮긴 흑케미님은 강한 바람에 철수를 하기 전까지 꽝이다.

오늘 점심값은 흑케미님 당첨.

흑케미님 덕붕에 맛난 칼국수 잘 먹었습니다.

앞으로도 꽝치면 무조건 한끼 밥 사는 것입니다.^^

이것도 얼음낚시의 재미인 것 같습니다.^^




자리를 옮겨서도 꽝을 친 흑케미님이 점심 밥값 당첨입니다.




필자의 채비입니다.




필자쪽에서 낚시를 한 취재팀 조과입니다.




9치급 멋진 붕어입니다.




무너미와 연밭쪽에서 낚시를 한 주말팀 조과입니다.


[보령권 소류지 취재종합]

* 일 시 : 2011년 1월 16일(일)

* 날 씨 : 흐리고 눈

* 장 소 : 충남 보령시 소재 소류지

* 수 심 : 2 - 2.5미터권

* 채 비 : 얼음낚시채비

* 찌선택: 나루예 얼음찌

* 미 끼 : 지렁이

* 조 과 : 9치급 이하 20수

* 동 행 : 빈수레님, 봉봉님, 붕맨님, 흑케미님, 구찌님, 대바기님, 쌍칼잽이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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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 [입큰붕어] 쥴리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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