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즐거운 얼음낚시
모든 입큰붕어 회원님들 올 한해 대박나시길 기원합니다.^^
새해 얼음낚시를 하기위해 기대감에 부풀어 토요일 새벽 집에서 출발을 합니다.
서산 강바다낚시점에서 빈수레님과 조우한 후... 원래 사창지를 들어가려 했으나...
강바다낚시 사장님께서 반개지를 우선 권하는데 이유가 올해 첫 탕이라는 이야기를 듣고 무적정 달려갔습니다.
반개지로 가는 중 눈발이 흩날리는 것이 오늘 조과가 신통치 않을 것 같은 불길한 예감이 들었지만
첫 탕이라는 기대감으로 반개지에 도착하니... 이미 몇몇조사님들이 자리를 잡고 계시고,
일행은 오전에 제방권, 오후에는 상류 수초권을 공략하기로 하고, 우선 제방권에서 대편성을 마쳤습니다.
얼마 지나지않아 심심치않게 입질이 오는데 씨알이 영 받쳐주질 않습니다.
시간이 지나며 해가 뜨고 부터는 씨알이 조금 좋아집니다.
7 ~ 8치급으로 몇수 추가하고, 빈수레님 자리를 가보니 마릿수는 떨어지나 씨알면에선 좋은 포인트에서 나름대로 즐겁게 낚시를 했다는...
제방권에서 손맛, 찌맛을 본 후 오후에 상류 수초대로 이동했으나 전혀 입질이 없었습니다.
** 얼음낚시는 안전이 우선입니다!!... 진입전 빙질을 확인하시고, 구명장비 (구명복, 박스 등...)를 준비, 2인 이상 동행 출조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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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반재지로 결정을 합니다... 벌써 조사님들이 낚시에 열중이시네요.
제방권입니다... 눈발이 조금씩 날리고 있습니다.
상류권을 바라보았습니다.
급한 마음에 얼음을 뚫어 채비를 드리워 봅니다.
언제나 열심이신 빈수레님
빨리 해가 나와줘야 할텐데...
필자의 포인트입니다... 오늘은 5대를 꼽아 보았습니다.^^
이제부터 기다림의 시간이 이어집니다.
아직은 모두가 조용합니다.
빈수레님 입질있어요??... 대답없음.ㅡ,.ㅡ
슬슬 입질이 올 시간인데...??
ㅋㅋ... 역시나 빈수레님이 먼저 붕어 얼굴을 보여주십니다.^^
빈수레님의 조과... 진하게 손맛 보고 5수!!
낚시 중 합류하신 82yu님과 일행분들입니다.
입질이 오긴 오는데... 82yu님이 챔질을 해 봅니다.
82yu님 일행분의 조과입니다... 잉어도 보이네요.
필자의 살림망입니다... 그래도 찌맛, 손맛은 충분히 보았네요.
오후에는 상류권으로 자리를 옮겨 보았습니다.
그러나 상류권에서는 붕어 얼굴보기가 더 힙듭니다.
분위기는 그만인데 말이죠??
다음 목적지는 사창지!!.... 서둘러 이동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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