잼나는 얼음낚시
전날 화성에서 재미를 보지 못해서 성탄절날은 용인권의 소류지들의 얼음상태를 확인해 보니 얼음낚시가 충분히 가능한 상태다.
윤교수님과 각기 다른 소류지에서 낚시를 하면서 나오는 쪽으로 이동을 하기로 했는데
필자가 도착한 소류지에서는 붕타령님과 두명이서 낚시를 해 보았는데 입질을 받기가 힘들었다.
그런 와중에 윤교수님이 낚시를 하고 있는 소류지는 씨알도 좋고 힘도 좋은 붕어들이 나온다고 하기에 철수를 하고,
윤교수님이 있는 소류지로 향했다.
윤교수님은 아침부터 4마리 정도 씨알 좋은 붕어를 얼음집에 담아 놓고 계속 입질을 받는 중이기에 필자와 붕타령님도 서둘러 대편성을 했다.
수심 3미터권.
바닥에 말풀이 많이 자라 난 상태인 소류지의 얼음두께는 8센티 정도다.
채비를 드리우고 30분 정도 지나자 붕타령님이 멋진 붕어를 한 수 걸어 내었고, 필자도 조금 있다가 8치급 잘생긴 붕어를 걸어 내었다.
수심 3미터권에서 당기는 붕어의 힘은 다른 곳에서는 느낄 수 없을 정도로 힘이 좋은 소류지다.
마눌님도 손맛을 보고 늦게 도착한 맨꽝님도 첫 얼음 낚시에서 붕어의 얼굴을 보았다.
** 얼음낚시는 안전이 우선입니다!!... 진입전 빙질을 확인하시고, 구명장비 (구명복, 박스 등...)를 준비, 2인 이상 동행 출조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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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소류지에서 얼음낚시를 해 봅니다.

붕타령님의 모습

마눌님과 붕타령님의 낚시 모습

필자의 채비입니다.

요런붕어 한수로 얼굴을 보았습니다.

다시 고향으로 돌려 보냈습니다.

윤교수님이 다른 소류지에서 있다고 해서 그리 이동했습니다.

체고 좋고 힘좋은 붕어가 나옵니다.

필자도 서둘러 대편성을 했습니다.

상류권에서도 낚시를 하는 조사들이 있었습니다.

붕타령님 올해 얼음낚시에 일냅니다.

힘좋은 붕어 한 수를 걸어 낸 붕타령님입니다.

필자도 한 수 걸어 내었습니다.

체고좋고 깨끗한 소류지 붕어입니다.

상류권에서도 붕어를 걸어 내었습니다.

윤교수님은 연속으로 붕어를 걸어 내었습니다.

붕타령님이 윤교수님 자리를 관심있게 바라 봅니다.

제방권에서 낚시를 한 조사의 얼음집입니다.

마눌님도 첫 얼음낚시에 손맛을 봅니다.

맨꽝님도 첫 얼음낚시에 손맛을 봅니다.

필자의 얼음집입니다.

고향으로 돌려 보냈습니다.
오후 시간이 되면서 갑자기 눈이 내리기 시작해서 어쩔수 없이 아쉽게 철수를 했지만
이 소류지의 붕어들은 겨울철에 먹성이 더 좋은 것 같아 보인다.
챔질을 조금 늦게 하면 지렁이를 목구멍까지 넘길 정도다.
찌올림도 거의 끝까지 올려 줄 정도로 먹성이 좋은 상태다.
재미있는 얼음낚시를 즐기고 나서는 반드시 쓰레기를 되가져 옵시다.
쓰레기를 얼음판에 버리는 행위는 절대 하지 맙시다... 깨끗하게 즐기는 매너를 갖추고 낚시에 임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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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권 소류지 취재종합]
* 일 시 : 2010년 12월 25일(토)
* 날 씨 : 맑은 뒤 눈
* 장 소 : 경기도 용인권 소류지
* 수 심 : 2 - 3미터권
* 채 비 : 얼음낚시채비
* 찌선택: 나루예 시향
* 미 끼 : 지렁이
* 조 과 : 9치급 이하 15수
* 동 행 : 윤교수님, 붕타령님, 맨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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