野戰不敗 - 꾼은 붕어로 말한다
늦가을 정취가 흠뻑 묻어나는 11월.
추위가 찾아오면 대물이 자주 출현하는 이원수로에서 또다시 회원님들과의 만남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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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별로 시기적인 특성을 파악 한다면 그것이 곧바로 대물상면의 지름길로 연결 됩니다.
평상시엔..수면에 수초류가 가득하여 공략하기 힘든 곳은..수초가 삮아 내리는 지금이 적기이고,
해안가의 강풍이 휘몰아친 후 물이 한번 뒤집힌 대형지도 노릴만 하고,
매서운 추위 이후 기온이 상승할 때 부들, 갈대, 뗏짱 군락을 노리면..수심이 낮더라도 대물상면 확률이 높을 것이고,
암튼, 여러 분류의 현장 특성이 존재하기에 경험을 바탕으로 출조지를 선정 한다면 좋은 결실을 맺을 겁니다.^^
그래서 오늘 정출장소인 이원수로 또한 늦가을부터 겨울까지 위력을 발휘하는 곳이므로
모두들 기대감을 가지고 낚싯대를 편성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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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정출장소 전경입니다.

현수막이 한눈에 보기 쉽게..걸려 있습니다.

친구끼리 취미를 공유하는 것이 즐겁게 느끼지는 최윤용님(좌)과 솔바람님(우)^^

늦가을 찬바람이 불어 오지만 정출에 참석하시는 분들이 속속히 도착하여 대편성을 합니다

대편성을 마무리 중이신 둥근바람님.^^

만복님께서는 사모님과 동행을 하셨습니다.^^

수술 후 편치않으신 몸으로 참석을 하신 82yu님...항상 건강 하시길 바랍니다.^^

조만간 미국으로 떠나실..문석호님^^..가시기 전에 자주 물가에서 뵙길 바랍니다.^^

수색대 문중사....무대포님^^

입질이 왔나 봅니다^^ 오사장님^^

빛나님은 외삼촌 라이온님과 함께 오셨네요^^..가족끼리 함께한 모습이 부럽습니다.^^

오늘의 다크호스^^..자아님^^

건강이 회복되어 참석하신 옹달샘님^^..자주 뵙길 바랍니다.^^

요즘 눈코뜰새 없이 사업이 바쁘신 한사랑월척님두 참석을 하셨네요.^^

식사후 따스한 커피한잔으로 정다운 얘기를 나눕니다.^^

텐트를 설치하고 밤낚시를 위한 준비를 마칩니다.^^

맞바람이 불지만...포인트가 좋은 곳이라서 투척을 합니다^^ -일송님-

금석지교님은 수심이 깊은 곳에 대편성을 하십니다.^^

정출에 처음으로 참가하신 옵션님두 신중하게 대편성을 하시네요.^^

신가님두 맞바람 때문에 채비를 투척하기가 어렵네요.^^
대물낚시 특성상 정숙이 기본이기에..
저녁식사 후...모두들...각자의 자리로 돌아가서..캐미를 응시하니..
본부석은 공허하게 남아 있지만...
어렵게 시간을 내어 출조를 한만큼..그토록 하고픈,,낚시 삼매경에 빠져드는게..최고의 멋진 시간일 겁니다.^^
어떻습니까?
여러분들도...올해가 가기전에 멋진 시간을 만들어 보시지 않으실렵니까?..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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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말뚝님은..홀로 독조를 하신다구..멀리 떨어져서 자리를 잡으셨네요.^^

정출때마다 꼭~ 참석를 하시는 최윤용님^^ 오늘 떵어리 상면하시길 바랍니다.^^

낚시꾼의 필수품?^^

모두들 낚시 삼매경에 빠져 있으니..본부석이 한가하게 느껴집니다.^^

물속에 있어야할 녀석이...전기줄에 매달려 있습니다.^^

드디어..녀석의 모습이 공개 됩니다.^^

체구는 4짜급인 녀석 입니다.^^

혹부리 체형의 32.8cm 입니다.^^

자아님이 제압한 32.8cm 입니다.^^

튼실한 녀석을 상면하는게 좋습니다.^^

다어상은 9치급부터 총 7마리 조과를 올리신 "늘말뚝님"..^^

다어상엔 총 7마리 조과를 올리신 '늘말뚝님"(우)이 차지 하셨네요.^^ 축하 드립니다.^^

오늘의 장원은 32.8cm을 기록하신 "자아님"(우)..축하 드립니다^^

추운 날씨에도 수고들 하셨습니다..^^
[이원수로 취재종합]
* 일 시 : 2010년 11월 13일(토) ~ 14일(일)
* 장 소 : 충남 태안 이원수로
* 날 씨 : 맑음
* 취 재 : 붕땡
* 채 비 : 목줄 캐브라 합사 3호, 원줄 카본 5호, 감성돔 바늘 4호
* 편 성 : 2.0칸 ~ 3.4칸 10대(붕땡기준)
* 미 끼 : 새우, 지렁이
* 조 과 : 토종붕어 32.8cm 1수, 9 ~ 4치급 다수
* 기 타 : 추위로 인한 방한에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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