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 입큰 화보조행기 #20 > 경기 오산 산척지 [2010.11.05]      [이미지만보기]


초토화된 산척지!


아마 무료터로 바뀌진 1년 정도 된 것 같다.

무료터로 바뀌면서 여러가지 걱정도 많았고, 산척지를 소개하면서 쓰레기 문제에 대해서 많이 이야기를 했습니다.

1년정도가 지나서 찾아 가 본 산척지.

지금쯤이면 옥수수 미끼에 대물들 얼굴 볼 수 있는 시기이기에 한번 낚시를 해 볼까 찾아 갔다가 그냥 돌아 왔습니다.

1년 만에 완전히 쓰레기장이 되어 버린 산척지.

쓰레기장이 되어서 인지 낚시하는 사람도 없습니다.

잘만 이용을 하면 멋진 대물낚시터가 될 수 있어서 손맛이 그리울 때 그 그리움을 달랠 수 있는 곳이었는데...

누구의 잘못일까요?

관리 되고 있을 때의 산척지가 그립습니다.

주인없는 산척지의 고통... 미안하다 산척지야!

할 말이 없다!

가져간 비닐 봉지가 작아서 조금만 담아 왔다.

다음에 기회가 있으며 큰 마대 자루 들고 다시 한번 들리마.

다시 한번 미안하다는 소리밖에 할 수 없는 내가 싫어진다.... 미안하다 산척지야...


** 추수, 수확의 계절입니다... 입큰님들 출조 시 농작물에 피해를 주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작년 겨울부터 무료터로 바뀌 산척지 전경




관리형으로 운영될 때 이곳은 좋은 포인트였습니다.




제방권을 바라 본 전경




제방에서 상류권을 바라 본 전경




1년만에 완전히 쓰레기장이 되었습니다.




과연 누가 이렇게 만들었을까요.




쓰레기장이 되어서 인지 낚시꾼 한 명 없습니다.




아수라장입니다.




보기가 정말 싫어 집니다.




왜 이렇게 되었을까요.




관리를 안해도 이정도는 아닐 것인데...




대단한 사람들입니다.




누구를 원망해야 하나요




징글 징글 합니다.




무엇 때문에 이런 현상이 생기는 것일까요.




주인없는 좌대는 왜 철수를 안하는 것인지...




한심스럽기만 합니다.




낚시꾼이 없으니 이제 쓰레기들은 줄어 들련지...




1년만에 비참해 진 모습의 산척지입니다.




미안하다... 산척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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