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까운 곳에서
월요일날 댐으로 나갔다가 토요일날 집에 돌아와서 마눌님과 함께 몸이 피곤함에 가까운 곳에서 주말을 보내기로 하고,
집에서 30분 거리에 있는 방축골지를 찾았습니다.
이곳도 작년 겨울부터 화보에 알리기 시작했는데 벌써 쓰레기가 많이 생겨났습니다.
제방권에는 전혀 쓰레기가 없었는데 제방권과 상류권, 중류권 모두 쓰레기가 많아 졌습니다.
아무리 이야기를 해도 고쳐지지 않는 쓰레기 문제는 정말 고질 입니다.
다른 곳으로 갈까 하다가 몸이 피곤해서 그냥 방축골지에 눌러 앉았습니다.
주말이어서 붕타령님, 임신한붕어님, 쌍칼잽이님, 맨꽝님 가족이 함께 즐거운 시간과 밤낚시를 즐겼습니다.
갑자기 추워진 날씨 때문인지 밤에는 전혀 입질이 없었습니다.
완전히 몰황을 보여주었는데 아침에 햇살이 퍼지면서 간간히 붕어를 걸어 내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방축골지 붕어는 배스의 영향으로 체고가 좋고 힘이 좋은 것이 특징입니다.
가까운곳에 있는 좋은 저수지.
쓰레기 문제 때문에 가끔 동네 주민들과 마찰이 생기곤 합니다.
제발 쓰레기는 버리 말고 집으로 가져 오시길 바랍니다.
좋은 곳을 잘 가꾸어 나가야 하지 않겠습니까?... 우리 모두 쓰레기는 되가져 옵시다.
** 추수, 수확의 계절입니다... 입큰님들 출조 시 농작물에 피해를 주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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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용인 소재 방축골지 전경

방축골지 상류권 전경

상류권에서 낮낚시를 하는 조사들 모습

중류권 포인트가 좋습니다.

주말을 맞이해서 맨꽝님과 함께 했습니다.

붕타령님의 멋진 대편성 모습

주말이라 조사들이 많이 왔습니다.

항상 웃는 모습의 쌍칼잽이님입니다.

아침에 구름이 많이 덮혔습니다.

햇살이 퍼지면서 쌍칼잽이님이 한수 걸어 냅니다.

저수지 상류권에서 바라 본 전경

초봄에 이곳에서 재미 보았습니다.

방축골지 우측편 전경

제방권에서도 낚시를 많이 합니다.

취재팀의 조과입니다.

체고 좋은 방축골지 붕어입니다.

튼튼한 얼굴을 자세히 봅니다.

깨끗한 능지느러미입니다.

자연은 자연으로 돌려 보냈습니다.
[방축골지 취재종합]
* 일 시 : 2010년 10월 30일(토) - 31일(일)
* 날 씨 : 구름 조금
* 장 소 : 경기도 용인시 소재 방축골지
* 수 심 : 2 - 2.5미터권
* 채 비 : 떡밥낚시채비
* 미 끼 : 떡밥, 지렁이
* 조 과 : 8치급 1수, 7치급 1수
* 동 행 :붕타령님, 쌍칼잽이님, 임신한붕어님, 맨꽝님 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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