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시작인가
서산권에 오래전 부터 대물터로 알려 져 온 대산 화곡지.
오래전에 유입된 외래어종 배스로 인해 입질만 받으면 거의 월척급이지만 터가 세기로 유명한 곳이기도 하다.
그리 많지 않은 포인트로 인해 노지낚시를 할 수 있는 곳이 많지 않기 때문에 제방권 낚시를 많이 하는 곳이다.
요즘 화곡지에서 월척급이 몇 수씩 나온 것 같아 보인다.
부람스님과 수중붕어님, 역마살님이 화곡지 월척 소식을 듣고, 지난 금요일날 그곳에서 밤낚시를 했는데
전날 제방 우측 끝 부들밭 포인트에서 월척급이 몇 수 나왔다고 한다.
금요일날 밤낚시를 한 부람스님 일행은 준척급 붕어를 한 수 걸어내는데 만족해야만 했다.
밤에 잠을 자고 있어 나니 수중붕어님 낚싯대는 차고 나갔으며, 부람스님의 찌도 많이 움직여진 상태라고 했다.
밤에도 몇 번 입질이 있었던 것 같다고 이야기 한다.
하지만 요즘 아침부터 오전 11시까지 입질이 주로 들어 온다고 한다.
새우보다 지렁이가 우세한 상황이다.
서산권 대물터로 유명한 대산 화곡지.
찬서리가 내리면 대물 소식이 들려 오던 화곡지.
이제 시작이지 않을까 싶다.
밤새워 빡세게 들이대 본다면 대물의 손맛을 볼 수 있지 않을까 싶다.
주차공간이 별로 없는 화곡지입니다... 출조시 참고하세요.
** 추수, 수확의 계절입니다... 입큰님들 출조 시 농작물에 피해를 주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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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물터로 잘 알려져 있는 대산 화곡지 전경

화곡지 제방권에서 바라 본 우측편 포인트 전경

제방 끝자리 무너미 포인트 전경

역마살님의 대편성 모습

유일한 조과를 보여준 브람스님 포인트입니다.

화곡지 중앙부근의 갈대 포인트가 좋아 보입니다.

부들 사이에 조사가 자리를 잡고 있습니다.

수중붕어님의 포인트입니다.

부람스님이 걸어낸 멋진 화곡지 붕어입니다.

깨끗한 등지느러미가 멋져 보입니다.

튼튼하고 잘생긴 얼굴입니다.

장박을 하기 위해서 좋은 포인트로 보여집니다.

화곡지 무너미 아래 수로가 있습니다.

도비도 휴양소 앞 수로 전경입니다.

작년에 이곳에서 대물이 많이 나왔습니다.

최고의 포인트가 작업이 되지 않은 것을 보니 아직 조금 이른가 봅니다.

찬서리가 내리면 한 번 도전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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