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로운 골자리
휴가철이라서 그런지 너무 덥다.
요즘 취재는 정말 진땀에 번벅이 되면서 체력은 급격히 고갈되는 느낌이다.
정말 시원한 곳에서 몇일 쉬었으면 하는 바람이 많이 생긴다.
소양댐에서 휴가철을 맞이해서 조용하고 한적한 곳을 찾는 조사들이 문의를 많이 하기에
추곡리권에서 배를 이용해서 이용할 수 있는 두군데를 둘러 보았다.
먼저 찾아간 곳은 몇년 전에 정말 대박을 한번 맞아 본적이 있는 대곡리권이다.
대곡리권은 추곡뱃터에서 짐을 모두 싣고 시원하게 달리다 보면 땀이 식을 만 하면 도착하는 곳이다.
대곡리권의 골자리에도 조용한 낚시는 즐기는 조사들이 몇명 자리를 잡고 있었으며,
전날까지는 잘 나왔다고 하는데 필자가 취재차 찾아간 전날은 조황이 좋지 않다고 한다.
하지만 조황에 연연하지 않고 쉬고 있는 조사에게 왜 대곡리권까지 왔느냐고 물어보니 그냥 조용해서 왔다고 한다.
조황이야 그날 그날 다르기 때문에 조황에 연연하면 피곤한 낚시가 된다고 한다.^^
** 입큰님들 출조 시 농작물에 피해를 주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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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양댐 대곡리권으로 들어가는 본류권입니다.
대곡리권으로 진입해 봅니다.
나만의 낚시터로 만들고 싶은 곳입니다.
조용함을 추구하는 조사들은 대곡리권으로 찾아 들었습니다.
필자가 찾아간 날은 조황은 좋지 않았다고 합니다.
상류권에서는 계곡물이 흘러 듭니다.
낮에는 삼삼오오 모여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면 됩니다.
예전에 초찌리님이 대박치던 자리입니다.
대곡리권에서 본류권을 바라 본 전경
대곡리권보다 더욱 조용하고 아무생각없이 낚시와 휴식을 취하고 싶은 조사들이 있다면
필자도 처음 가보는 곳이지만 대동리권을 권하고 싶다.
대동리권은 전화가 잘 되지 않기 때문에 전화기도 필요없이 뱃터에서 철수 시간을 예약을 하고 들어가면 대곡리권보다 골이 넓고 깊은 대동리권이 나온다.
대동리권의 첫번째골과 좌측골은 아직은 때가 덜 묻은 느낌이다.
전날 그곳에서 낚시를 한 조사들이 있다고 해서 짧은 만남을 가진후,
상황을 물어 보니 처음 왔지만 너무 좋아서 다음부터는 이곳으로 올 것 같다고 한다.
전화가 되지 않으니 아무 생각없이 쉴 수 있어서 좋다고 한다.^^
대동리권에서 낚시를 한 조사의 살림망 속에는 토종붕어 8치급도 3마리나 섞여있었으며 아무도 없는 곳에서 호젓하게 낚시와 여유를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이번에 둘러 본 소양댐 대곡리권과 대동리권.
뱃터에서 조금만 더 투자를 한다면 소양댐에는 무궁무진한 나만의 터가 산재하고 있다.
자세한 문의는 추곡낚시터로 문의하세요.
다음번에는 대동리권 조황을 확인해 보여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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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가보는 대동리권을 본류에서 바라 본 전경
대동리권 첫번째 골이 좋아 보입니다.
대동리권 좌측편 골자리입니다.
그 골자리에서 낚시를 한 조사의 살림망입니다.
토종붕어 8치급이 3수 들어 있었습니다.
너무나 멋진 소양댐 붕어입니다.
소양댐 붕어의 얼굴을 자세히 봅니다.
항상 친절하신 추곡리 총무님이 들고서 기념촬영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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