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 입큰 화보조행기 #20 > 인천 강화 분오리지 [2010.07.10]      [이미지만보기]


갈증에 새벽을 가르며


주말이다... 새벽 날이 밝기도 전에 집을 나서 강화로 달려본다.

캬아님과 떡사랑님이 이미 분오리지에서 금요일 밤부터 낚시 중이시라 소식에 마음은 더욱 급해지고,

새벽을 가르며 가속 페달을 더욱 힘차게 밟아본다.


새벽 5시가 조금 넘는 시간, 분오리지에 도착하니 캬아님이 반갑게 맞아주시며,

떡사랑님은 일이 바쁘시다며 새벽 4시경에 철수를 했다고 하신다.

캬아님이 낚시를 하던 자리로 이동해 그 옆에 2.8칸 1대를 채비하고,

미끼를 달아 포인트에 투척하고나니 흐린 날인데도 저수지 주변이 환해진다.

곧이어 태양도 짬깐 얼굴을 비추고 사라진다.

날이 밝으니 피라미와 살치의 성화가 심해져 매점 아래 부들이 자라있는 곳으로 자리를 옮겨본다.

그리고 얼마지나지 않아 6치급 붕어를 낚아 손맛을 본다.

그렇게 3 ~ 4시간 동안 피라미, 살치와 싸우며 붕어를 한마리로 만족을 해야 했다.

날은 흐린데 칙칙하니 무더운 날이라 힘이 들어 어쩔 수없이 철수를 결정한다.


캬아님이 지난 밤에 낚아 놓은 9치급 붕어는 비늘도 두꺼운 게 황금색으로 멋진 붕어였다.

장마철인데 중부지방에는 아직까지 이렇다할만한 비가 내리지 않았다.

큰 비가 온 후 한번쯤 다시 도전을 해보고픈 곳이다.


** 입큰님들 출조 시 농작물에 피해를 주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때입니다.




네비게이션에 분오리지가 잘 보이네요.




캬아님이 채비를 교체하고 있습니다.




필자의 채비와 포인트 풍경입니다.




포인트 멋져요.




여기도 죽이는 포인트죠.




현지 조사님의 자리인가 봅니다.




작은 붕어들이 물가에서 라이징을 하네요.




멀리있는 캬아님을 당겨봅니다.




흐린날 잠깐 태양이 얼굴을 비추네요.




도로 건너편 제방 풍경이에요.




도로 자측편 분오리지 제방 풍경이에요.




자연과 함께 잠시 쉬어갑니다.^^




조사님의 포인트도 좋아 보이네요.




아침에 잉어도 낚고, 붕어도 낚고, 조과가 좋아던 포인트에요.




베스낚시를 즐기는 님들도 많이 오시네요.




분오리지 지킴이라고 하는데... 귀여워요.




아침에 옮긴 필자에 포인트에요.




그래서 6치급 붕어 1마리 낚았습니다.




캬아님과 떡사랑님의 조과 중에서...^^*




캬아님이 낚은 황금색 9치급 붕어




월척급은 않되지만 이쁜 토종붕어입니다.




'자연은 자연으로 돌아가야 합니다'




캬아님의 내림찌에요.




필자의 포인트와 찌톱입니다.




직접 손으로 만든다는 두부집인데 맛좋아요.^^




이제 머지않아 복숭아도 맛나게 익겠죠.


[분오리지 취재종합]

* 일시 - 2010년 7월 10일(토)

* 장 소 - 인천 강화도 분오리 저수지

* 취 재 - ssenteam . stella

* 날 씨 - 흐림

* 수 심 - 1m 10cm 정도

* 미 끼 - 섬유질 미끼 + 콩가루

* 채 비 - 2.8칸 1대

* 조 과 - 9치 1수 외 6치급 6수

* 동 행 - 캬아님, 떡사랑님


*** 기타 조황문의는 강화 고대낚시점으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032) 933 - 0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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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 [ssen team] stella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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