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쉬움이 많이 남습니다
언제나 잔잔한 재미를 주던 화성권이 생각나 비봉쪽으로 방향을 잡고 달려갑니다.
비봉 백두낚시에 도착해서 사장님과 이야기 중에 몇 곳이 쓰레기문제로 낚시를 할 수 없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조금씩만 신경을 쓰면 이런 일이 생기지는 않을텐데... 아쉬움이 많이 남습니다.
삼존지에 도착을 하여 채비를 마치고 둘러보니 현지인 몆분이 낮낚시를 하시고 계신다.
삼존지에 자생새우들이 많이 있어 낮에 새우도 잡고 낚시도 하신다는데
살림망에는 작은 씨알의 붕어들이 들어있고, 좋은 씨알의 붕어들이 입질을 안 해준다고 하시네요.
새벽녁에 대를 차고 나가는 입질에 수초를 감아 터트리고,
밤사이 잔챙이들이 새우를 물고 늘어지는 입질과 6 ~ 7급 붕어들이 나와주어 재미있는 낚시를 할 수가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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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봉 백두낚시타운
삼존지 하류권
입구쪽 포인트
포인트
매일 오신다는 현지분 좌대를 만드셨다고 하시네요.
파이팅 하시는 중~^^
밤이 되니 저수지엔 나홀로...
7치급 삼존지 붕어
5 ~ 8치급으로 모아서...
찔레꽃 향기
삼존지에서의 낚시를 마치고 함펄지로 이동을 하려는데 입큰회원님을 만나 같이 이동을 하였습니다.
새벽녁에 길을 헤매이다 고생하신 타임님이 오시고, 낮엔 대표붕어님이 응원차 오셔서
근처의 시화호 둠벙포인트까지 길안내를 해주시고 감사했습니다~~^^
함펄지엔 수중수초가 가득하여 채비를 안착하기가 힘들다.
간신히 찌를 새우고 밤낚시에 돌입하였는데 간간히 들어 오는 입질에 6, 7치급 붕어와 동자개가 나온다.
화성권에서 큰 손맛은 못봤지만 밤사이 간간히 찾아오는 입질에 오랜만에 즐거운 낚시를 할 수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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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펄지 상류권
제방권
침수수초가 가득합니다.
필자의 포인트
타임님 반갑습니다.
입큰회원님 파이팅 중(??)
함펄지 야경
함펄지 붕어
개맛을 아십니까?? ^^;
이젠 철수할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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