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 입큰 화보조행기 #20 > 충북 진천 댓골지 [2010.05.29]      [이미지만보기]


배수기에 대물터는??


봄은 왔었는지??

아무도 모르게 그냥 지나쳐가고 바로 여름이 온 듯 한데??

올해 중부권 저수지들은 별다른 호황도 없이? 배수기에 접어들었다.

그동안 두번정도 지나던 길에 흘깃흘깃 살펴보던 대물터인 댓골지(구암지)에 빡세게 들이 대기로 결정합니다.^^


몇 주 전에 둘러보았을 때보다는 물색이 탁하게 보였고, 바닥에 청태가 많이 사라져 있었다.

말풀지대가 근거리에 위치해 있어 기대를 가져볼만 하다는 생각에 장대 위주로 낚싯대를 펼칩니다.

그러나 입질을 받았다하면 거의 덩어리인 이곳에 밤 10시에 첫 입질을 받고 힘차게 챔질했으나

올라온 놈은 월척급보다 잡기 힘들다는 7치붕어... 아~ 쪽팔려.^^

그 다음 입질 6치... 흐~미 아침에 입질... 8치~ 으~~~ 쓰x

대물은 어디로 간겨?? 배수의 영향인가?? 아쉬움을 뒤로하고 철수를 했습니다.


** 농번기입니다... 입큰님들 출조 시 농작물에 피해를 주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때입니다.^^




모처럼 대물터로 유명한 구암지를 찾았습니다.




오늘은 주로 긴대를 이용해 결판을 내보려 합니다.




어느새 밤이 되어 버렸네요... 오늘도 홀로 아리랑입니다.^^




아침이 밝아 오고... 좌측이 제방권입니다.




포인트 앞에 작은 섬이 하나 보이는군요.




붕어들이 만들어 놓은 별장이라도 되는 듯 싶습니다.^^




아침에 보니 간너편에 다른 조사님이 한 분 계십니다.




뭐 그럭저럭 밤새 낚싯대가 심심하지는 않았습니다.




항상 자세는 쥑이는데 말이죠.




포인트를 정하고, 채비로 자리를 잡는 것도 만족스러울 정도는 되었는데...




오늘 반기는 놈들은 이정도 입니다.ㅜㅜ




집에 가라고 해도... 약만 올리고 있네요.




아그들아 그만 만나자... 제발 더 커서 보자꾸나.^^




안녕~ 잘 가라~




...




아쉬운 마음에 두를 한번 바라봅니다.




다음에 다시 만나자~




댓골지의 다른 이름은 구암지입니다.^^


[댓골지 취재종합]

* 일 시 : 2010년 5월 28일(금) ~ 29일(토) 오전

* 장 소 : 충북 진천 광혜원 댓골지(구암지)

* 채 비 : 2.5호 원줄, 붕어10호 바늘

* 미 끼 : 섬유질 미끼, 지렁이 짝밥

* 조 과 : 6치, 7치, 8치급 각 한 1수

* 기 타 : 5 ~ 6cm정도 배수


*** 기타 조황문의는 음성 오성낚시로 문의 하시기 바랍니다. 043-881-4816 / 011-745-4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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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 [주말팀] 대바기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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