붕어와 단둘이 하룻밤
주말꾼이 모처럼 주중에 시간이 났다.
충주호 수산권에서 붕어가 나오는 소식도 들리고...
올해 첫 댐낚시를 해보고자 먼저 들려본 지곡리권은 예상대로 많은 꾼들이 포진해 있어 미련없이 발길을 돌렸습니다.
이어 찾아간 곳 괴곡리권.
여긴 아무도 없따... 아싸!^^
한 바퀴 둘러보니 물색도 괜찮고... 해서 여기서 하루 머물기로 합니다.
낚싯대 편성을 마치고, 의자에 앉아 따뜻한 햇살과 시원한 풍경을 바라보니 마음이 행복해 집니다.^^
몇 장의 사진으로 충주호의 분위기를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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