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호 답사
요즘 평택호의 지류권의 수초대에서 한창 붕어들이 나오고 있는 것같다.
대체적으로 나오는 곳은 사람들이 많아서 어수선한 분위기를 보이고 있기 때문에
필자가 사람이 많은 곳을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평택호의 다른 곳을 찾아 보기로 했다.
궁안교 부근에서 둑방길을 타고 상류권으로 올라가던 중에 수몰나무와 수초가 잘 발달되어 있는 지류권이 보여서 둑방길로 계속해서 답사를 해보니
포인트도 무수히 많고 발품만 조금 판다면 조용히 낚시를 할 수있는 여건도 갖추어져 있는 곳이다.
수초가 잘 발달되어 있어서 본류권의 붕어들이 산란을 위해서는 반드시 이곳으로 몰려 들어 오는 것으로 확인되어 진다.
낮에 수초속에서는 대물들이 산란을 하기 위해서 수초속을 들썩 들썩 하면서 한참 산란 중이었다.
포인트 여건이 너무 좋아서 산란장으로는 최적의 상태다.
둑방쪽에서 낚시를 할 수도 있고, 발품만 조금 판다면 둑방을 바라 보면서 수초대를 공략할 수도 있다.
산란이 한참 진행 중이어서 본격적인 먹이 활동은 하지 않는것 같지만 그래도 간간히 입질이 들어 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쓰레기도 청소차가 와서 수거를 하는 것을 보니 분위기 여건도 괜찮아 보인다.
이곳을 자주 찾는 조사의 이야기로는 한 달 전부터 붕어가 잘 나왔다고 하며,
지금은 산란 중이어서 포인트를 잘 찾아야만 제대로 손맛을 볼 수 있다고 한다.
답사차 둘러 본 평택호의 새로운 곳.
조만간 정식으로 한번 들이 대 보고 조황을 확인해 보고 싶은 곳이다.
허리가 조금 덜 아픈날 확실하게 조황을 체크해 보겠습니다.
절대 쓰레기는 함부로 버리지 말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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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 답사차 찾아간 평택호의 멋진 곳

수초와 수몰나무가 잘 어울리는 곳입니다.

본류권에서 물이 유입되고 있는 곳입니다.

본류권의 하류권을 바라 본 전경

이곳은 인공적인 모습을 갖추고 있습니다.

산란 영향으로 수초들이 들썩 거리고 있습니다.

둠벙형태의 포인트에 대편성을 했습니다.

포인트 답사 중에 나온 토종붕어입니다.

윤교수님도 수초채비로 삭은 부들대를 공략하고 있습니다.

삭은 수초들이 들썩들썩 하면서 한창 산란 중입니다.

무궁무진한 포인트가 즐비하게 연결되어 있습니다.

모든 곳이 포인트입니다.

버드나무 아래에서도 한창 산란 중입니다.

평택호의 수초대에서 나온 깨끗하고 이쁜 붕어입니다.

잘생긴 얼굴을 자세히 봅니다.

자연으로 돌려 보냈습니다.

답사 중에 월척급 떡붕어도 한 수 걸어 내었습니다.

자연으로 돌려 보냈습니다.

또 다른 포인트입니다.

좋은 포인트가 많이 있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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