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작되는 송전지
경기도권서 가장 큰 저수지로 알려 진 송전지.
상류권에 수몰나무 포인트가 멋지게 형성되어 있는 송전지
산란철에 5짜급 떡붕어와 월척급 토종붕어가 나와서 산란 특수를 안겨주는 송전지.
따뜻한 날씨의 연속으로 인해 송전지 상류권에 붕어들이 붙었다는 소식을 듣고 주말에 분위기를 파악하고자 송전지 상류권을 찾았다.
송전지는 입어료 명목으로 8,000원을 징수하고 있으며, 현재 만수위여서 포인트가 많이 나오고 있다.
평택집 부근과 장수집 부근 포인트에 주말을 맞이해서 많은 조사들이 자리를 잡고 낚시를 즐기고 있었는데
수몰나무 포인트를 잘 차지 한 조사들은 대형 떡붕어와 토종붕어를 한 두수씩 해 놓은 상태였다.
아직 본격적인 산란을 시작되지 않았지만 알자리를 보기 위해 들어 온 붕어들이 정상적인 입질을 하고 있는 상황이다.
송전지 상류권에 주말팀이 대편성을 하기에 필자는 대를 펴지않고 상황만 지켜 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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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저수지인 송전지 평택집 포인트 전경
장수집 포인트 전경
연안에서도 낚시를 할수 있는 장수집 포인트입니다.
콩밭님의 대편성 모습
봉봉님의 대편성 모습
새벽입질님의 대편성 모습
수몰나무로 멋진 포인트를 형성하고 있는 송전지입니다.
송전지 상류권 바로 옆 둠벙에서도 붕어가 나옵니다.
오후시간에 콩밭님이 월척급을 걸어 내면서 기대심은 고조 되었지만
오후 시간에 바람이 불면서 기온이 떨어지는 것같은 느낌이 들더니 밤에는 거의 입질이 없었다.
밤사이 기온이 떨여져서 인지 아침에도 간간히 첨벙거리는 소리는 들렸지만 입질은 하지 않는 상황이었다.
이제 시작되는 송전지.
산란이 시작되면 아수라장이 되어 버리는 송전지.
올해도 변함없이 훌치기낚시 강도낚시가 성행할 것 같은 송전지.
제발 올해는 험악한 낚시보다는 정상적인 낚시를 즐길 수있는 그런 송전지가 되길 기대해 본다.
산란철 붕어는 잡은 후 바로 방생을 하는 것이 어떨까요... 대형지의 산란!
올해는 제발 정상적인 낚시가 이루어지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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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시간에 콩밭님이 한 수 걸어 내고 있습니다.
걸어낸 월척을 들고서 기념촬영을 했습니다.
수몰나무 사이에서 간간히 대물의 뒤척임이 있습니다.
멋진 포인트가 많이 있는 송전지입니다.
수몰나무 사이만다 조사들이 자리를 잡고 있습니다.
현재 송전지는 만수위를 보여줍니다.
수몰나무사이에 앉아서 낚시를 즐기는 조사입니다.
송전지는 조만간 터질 것같습니다.
콩밭님의 34센티급 월척입니다'
올해 첫 월척입니다'
'자연은 자연으로 돌아가야 합니다'
[송전지 취재종합]
* 일 시 : 2010년 4월 10일(토) - 11일(일)
* 날 씨 ; 구름 많음
* 장 소 : 경기도 용인시 송전지
* 수 심 : 2 - 2.5미터권
* 채 비 : 떡밥낚시채비
* 미 끼 : 떡밥, 섬유질 떡밥
* 조 과 : 34센티급 월척급 1수, 7치급 1수
* 동 행 : 새벽입질님, 콩밭님, 봉봉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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